휴대전화 가입자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도전 선언후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김무성 전 새누리당 대표 지지율이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율은 상승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내년 대선에서 3자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도 더민주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28.1%, 반기문 24.1%, 안철수 13.2%
1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30~31일 이들간 전국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말 정례조사에서 차기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28.1%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4.1%로 오차범위 내 2위를 달렸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3.2%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박원순 8.2%, 오세훈 6.5%, 김무성 3.6%, 유승민 3.3%, 노회찬 2.2%, 박지원 2.0% 순이었고 무응답은 8.8%였다.
반기문 총장 제외된 지난 4월말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문재인(25.5% → 28.1%) 전 대표는 3.6%p 상승한 반면, ▲안철수(22.7% → 13.2%) 대표는 9.5%p ▲김무성(9.3% → 3.6%) 전 대표도 5.7%p 각각 급락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여성(32.2%) ▲19/20대(44.1%) ▲30대(46.5%) ▲40대(33.3%) ▲서울(29.2%) ▲경기/인천(32.8%) ▲호남(26.9%) ▲부산/울산/경남(33.6%) ▲강원/제주(25.6%) ▲더민주(58.9%) ▲정의당(50.8%) 지지층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남성(28.4%) ▲50대(31.9%) ▲60대(37.6%) ▲70대(41.0%) ▲충청(31.2%) ▲대구/경북(40.1%) ▲새누리당(50.6%) ▲무당층(28.8%)에서 선두를 달렸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성(19.9%) ▲19/20대(11.4%) ▲30대(9.9%) ▲호남(9.4%) ▲부산/울산/경남(17.3%) ▲더민주(14.4%) ▲국민의당(12.8%) ▲정의당(3.8%) 등에서 10%대 안팎의 저조한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42.0%) 지지층에서만 선두를 달렸다.
대선 3자 구도에서도 더민주 후보 선두
내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ㆍ새누리당ㆍ국민의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민주 후보 38.4% ▲새누리당 후보 31.6% ▲국민의당 후보 19.1%순으로, 더민주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6.8~19.3%p차로 여유있게 선두를 달렸다(무응답 : 10.9%).
총선 직후인 지난 4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더민주(37.4% → 38.4%)는 1.0%p, ▲새누리(26.6% → 31.6%)는 5.0%p 각각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25.3% → 19.1%) 후보지지도는 6.2%p 급락했다.
정당지지도 역시 32.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이 25.5%를 얻은 새누리당과 19.4%에 그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6.7~12.8%p 앞서며 두달 연속 선두를 달렸다.
지난 4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더민주(28.6% → 32.2%)는 3.6%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26.2% → 25.5%)은 0.7%p 소폭 하락했고, ▲국민의당(24.7% → 19.4%)은 5.3%p 급락했다.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압승을 거둔 호남은 ‘더민주(33.1%) vs 국민의당(33.9%)’로 불과 0.8%p차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내년 대선에서 3자구도로 치러질 경우에도 더민주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28.1%, 반기문 24.1%, 안철수 13.2%
1일 <리서치뷰>에 따르면, 30~31일 이들간 전국성인 휴대전화가입자 1천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말 정례조사에서 차기대선후보 적합도를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대표가 28.1%의 지지를 얻어 계속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4.1%로 오차범위 내 2위를 달렸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13.2%로 3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박원순 8.2%, 오세훈 6.5%, 김무성 3.6%, 유승민 3.3%, 노회찬 2.2%, 박지원 2.0% 순이었고 무응답은 8.8%였다.
반기문 총장 제외된 지난 4월말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문재인(25.5% → 28.1%) 전 대표는 3.6%p 상승한 반면, ▲안철수(22.7% → 13.2%) 대표는 9.5%p ▲김무성(9.3% → 3.6%) 전 대표도 5.7%p 각각 급락했다.
문재인 전 대표는 ▲여성(32.2%) ▲19/20대(44.1%) ▲30대(46.5%) ▲40대(33.3%) ▲서울(29.2%) ▲경기/인천(32.8%) ▲호남(26.9%) ▲부산/울산/경남(33.6%) ▲강원/제주(25.6%) ▲더민주(58.9%) ▲정의당(50.8%) 지지층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남성(28.4%) ▲50대(31.9%) ▲60대(37.6%) ▲70대(41.0%) ▲충청(31.2%) ▲대구/경북(40.1%) ▲새누리당(50.6%) ▲무당층(28.8%)에서 선두를 달렸다.
반 총장은 그러나 ▲여성(19.9%) ▲19/20대(11.4%) ▲30대(9.9%) ▲호남(9.4%) ▲부산/울산/경남(17.3%) ▲더민주(14.4%) ▲국민의당(12.8%) ▲정의당(3.8%) 등에서 10%대 안팎의 저조한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의당(42.0%) 지지층에서만 선두를 달렸다.
대선 3자 구도에서도 더민주 후보 선두
내년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ㆍ새누리당ㆍ국민의당 3자대결로 치러질 경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를 지지하겠느냐”는 질문에 ▲더민주 후보 38.4% ▲새누리당 후보 31.6% ▲국민의당 후보 19.1%순으로, 더민주가 오차범위를 벗어난 6.8~19.3%p차로 여유있게 선두를 달렸다(무응답 : 10.9%).
총선 직후인 지난 4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더민주(37.4% → 38.4%)는 1.0%p, ▲새누리(26.6% → 31.6%)는 5.0%p 각각 상승한 반면, ▲국민의당(25.3% → 19.1%) 후보지지도는 6.2%p 급락했다.
정당지지도 역시 32.2%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이 25.5%를 얻은 새누리당과 19.4%에 그친 국민의당을 오차범위를 벗어난 6.7~12.8%p 앞서며 두달 연속 선두를 달렸다.
지난 4월말 조사와 비교하면 ▲더민주(28.6% → 32.2%)는 3.6%p 상승한 반면, ▲새누리당(26.2% → 25.5%)은 0.7%p 소폭 하락했고, ▲국민의당(24.7% → 19.4%)은 5.3%p 급락했다.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압승을 거둔 호남은 ‘더민주(33.1%) vs 국민의당(33.9%)’로 불과 0.8%p차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컴퓨터자동응답시스템을 이용해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6.9%,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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