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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 2016

[한국갤럽] 더민주 '올해 최고치' 경신, 새누리는 '최저' 59% "상시 청문회법 찬성", 47%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잘못"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추가 상승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새누리당은 다시 올해 최저치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이 입장을 바꿔 국회의장직과 핵심 상임위원장을 고집하면서 원구성 협상이 파행을 겪는 등 정국혼란이 심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간 전국 성인 1천4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 29%, 더불어민주당 27%, 국민의당 21%, 정의당 5%, 없음/의견유보 18%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하면서 올해 두번째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최근 7주간 새누리당 지지도 평균은 30%로, 박근혜정부 들어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다.

반면에 더민주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27%를 기록하면서 올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민의당은 전주보다 4%포인트 상승한 21%를 기록하며 20%선을 회복했다. 국민의당은 총선 이후 지지도 최고치 25%(4월 셋째 주), 최저치 17%(5월 넷째 주)로 변동 범위가 넓다.

광주/전남은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각각 34% 지지율로, 동률을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는 해외순방 효과로 전주보다 2%포인트 높아진 34%, 부정평가 역시 1%포인트 높아진 54%를 기록했다. 12%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7%).

그러나 박대통령이 해외순방중 강행한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행사에 대해선 비판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상시 청문회를 가능케 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59%가 찬성했으며 반대는 26%에 그쳤다. 15%는 입장을 유보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부터 50대까지는 찬성이 우세했고 60대 이상에서만 찬성 37%, 반대 38%로 찬반이 비슷하게 갈렸다.

박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 대해서도 47%가 '잘못한 일'로 평가했고 '잘한 일'은 29%에 그쳤다.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4,949명 중 1,004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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