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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0, 2016

더민주-국민의당 "새누리, 국회의장직 고집하면 자율투표" 야3당, 어버이연합-정운호게이트로 공조하기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31일 새누리당이 계속 국회의장직을 고집할 경우 오는 6월 7일 임시회에서 자율투표 방식으로 국회의장을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민주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박 수석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6월 7일날 반드시 의장단 선거를 할 것"이라며 "새누리당이 (국회의장을) 자기들에게 달라고 하는데, 그럴 것 같으면 본회의에서 자율투표를 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여소야대 국회에서 자율투표를 하면 새누리당은 참패 가능성이 높다.

그는 그러면서 "야당끼리 먼저 조율하려고, 오늘부터 협공하려고 한다"며 거듭 새누리당에게 전향적 원구성 협상을 압박했다.

그는 국회 상임위원회 분할과 관련해선 "국민의당에서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반드시 분리하라고 오더를 받았다고 하니까 분리하면 된다"며 "합치는 것은 우리는 문화체육을 떼서 여성가족위원회에 붙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당은 원구성 협상 외에도 세월호특별법, 가습기살균제 사태, 어버이연합게이트, 정운호게이트에 대해서도 더민주, 정의당에 야3당 공조를 제안했고 더민주는 흔쾌히 이를 수용했다.

김 수석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정미 정의당 수석과도 같이 만나서 이야기할 것을 정리하고, 셋이서 만나서 합의보고 오후에 야3당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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