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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1, 2016

[문화일보] 朴대통령 지지율 13.7%...문재인, 양자-3자대결 모두 승리 '탄핵' 주장한 이재명, 8.5%로 급상승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10%대 초반으로 폭락하고, 새누리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에 오차범위 밖으로 밀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대선후보 조사에서도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앞선 것으로 조사되는 등, '최순실 국정농단'이 정치판도를 밑둥채 흔들고 있다.

1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13.7%로 조사됐다. 

반면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83.7%로 치솟았다.

수습책으로는 ‘박 대통령이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하야 응답이 36.1%로 가장 높았고 ‘여야가 박 대통령 탄핵을 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12.1%였다. 박 대통령이 퇴진(하야+탄핵)해야 한다는 의견이 48.2%로 거의 절반에 달하는 셈.

이어 ‘박 대통령이 여야 합의로 추천된 국무총리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는 거국중립내각을 수용해야 한다’는 응답이 26.1%로 뒤를 이었다. 

‘청와대 참모진과 내각을 교체한 뒤 박 대통령 중심으로 국정을 정상화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지지는 22.5%에 그쳤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민주당이 37.5%로 새누리당(26.2%)을 10%포인트 이상 앞섰다. 

이어 국민의당(15.5%), 정의당(5.5%) 순이었고, 무당층은 15%였다.

차기 대통령으로 누구를 지지하는지를 물은 결과,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4%로 1위에 올랐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18.9%로 2위를 기록했다.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 9.8%였다.

그 뒤로 '박 대통령 탄핵'을 주장한 이재명 성남시장이 8.5%로 급상승했다.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 5.3%, 오세훈 전 서울시장 4.5%, 안희정 충남지사 3.9%,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3.5%,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3.0%, 남경필 경기지사 1.2%, 김문수 전 경기지사 1.1%, 김부겸 민주당 의원 1.1% 순이었다. 

대선 양자 대결 조사에서는 문 전 대표와 반 총장의 경우 46.3% 대 37.9%, 반 전 총장과 안 전 대표의 경우 39.1% 대 37.9%로 나타났고 문 전 대표·반 총장·안 전 대표의 3자 대결에서는 36.0% 대 34.2% 대 17.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유선 49.4%, 무선 50.6%) 방식으로 실시됐고, 응답률은 12.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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