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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November 12, 2016

‘촛불집회’ 김제동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박근혜 대통령 헌법 1조부터 11조까지 모두 위반했다” 내란과 외환의 죄를 저지른 박그네에겐 형사상 소추를 할 수 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제동이 "정치는 삼류, 국민은 일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해 군중의 박수를 받았다.

김제동은 11월 12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규모 촛불집회의 청년집회 사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제동은 박근혜 대통령이 헌법 1조부터 11조까지 모두 위반했다고 소리높였다. 김제동은 "우리 헌법 84조 대통령은 내란 혹은 외환의 죄를 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형사상 소추를 받지 아니한다, 이 말은 대통령이 내란과 외환의 죄를 저질렀을 경우엔 형사상 소추를 할 수 있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한다. 내란이 무엇이냐? 나라의 근본을 무너뜨린 것이 내란이다. 나라의 근본이 무엇이냐? 세종대왕님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라의 근본은 백성이라고. 국민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것이 '내란'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이어 "헌법을 흔드는 것도 내란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헌법 1조 2항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모든 권력이 최순실 일가에서 나왔다면 1조 2항 위반이다"며 "2조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요건은 법률로 정한다, 그런데 법률로 대한민국 국민인 이 사람들에게 권력을 주지 않고 사사롭게 권력을 줬으먼 2조도 위반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3조부터 8조까지 위반 사유를 조목조목 설명하던 김제동은 "헌법 제9조, 민족 문화의 창달을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이거 하나 지키셨다.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우리 신앙이 사라질 뻔 했는데 신앙을 계승하고 발전시켰다. 그러나 우리의 샤머니즘은 이렇게 나쁜 게 아니다"고 풍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제동은 늦은 오후 촛불집회 말미 광장을 메운 시민들을 보며 "정치는 삼류지만 국민은 일류다. 여러분을 통해 많은 것을 얻고 간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한편 김제동은 같은날 오후 사회를 보러 가기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화시위를 독려했다. 그는 "누구도 다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의 정당한 분노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아이들과 우리를 보호하는 손길과 눈빛이 가득한 광장에서. 폭력과 분노가 아닌 이어짐과 배려와 따뜻함이 가득한 광장에서"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수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사람에게 기댈 수 있도록. 제복입은 우리의 아이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그 아이들의 눈빛까지 담을 수 있도록. 어떤 폭력과 무질서도 부끄러워 발길을 되돌리도록. 각자 나무로 서 있는 독립과 존엄으로. 함께 숲을 이루는 깊은 연대와 따뜻함으로. 그렇게. 우리 함께. 평화의 길을 만들어요
"라고 당부했다.(아래=팩트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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