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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10, 2016

한국갤럽] 朴 지지율 계속 '5%',부정평가는 90%. '국민탄핵' 여론 강고 새누리당, TK서도 민주당에 밀려. 반기문 지지율도 동반급락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헌정사상 최저치인 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90%로 더 높아졌다.

박 대통령이 국회 추천 총리 수용 의사를 밝히고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에 따른 안보-경제위기론을 주장하고 나섰으나 '국민 탄핵' 여론은 조금도 미동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하나의 반증이다.

1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8~1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3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5%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포인트 높아진 90%로 헌정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1%, 모름/응답거절 3%).

각 세대별 긍/부정률은 20대 0%/96%, 30대 3%/93%, 40대 3%/93%, 50대 6%/90%, 60대이상 13%/82%였다.

지역별로는 지난주 유일하게 10%였던 대구경북 지지율이 이번에는 9%로 떨어지면서, 전국의 지지율이 한자리 숫자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31%, 새누리당 17%, 국민의당 13%, 정의당 6%, 없음/의견유보 32%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지지도는 지난주와 동일하고 새누리당은 1%포인트 추가하락했으며 정의당은 1%포인트 상승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박근혜 정부 출범후 최저치를 경신한 수치다.

이는 당명 변경 전 한나라당 지지도 기준으로는 2004년 3월 노무현 대통령 탄핵안 가결 당시 18%, '고승덕 돈봉투 폭로' 직후인 2012년 1월 초 22%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사상최저치다.

새누리당은 철옹성이던 대구경북에서도 26%로 떨어지면서 27%를 기록한 민주당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매달 실시되는 차기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반기문 UN 사무총장(21%),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9%), 안철수 의원(10%), 이재명 성남시장(8%), 박원순 서울시장·손학규 전 의원(각 6%), 유승민 의원(4%), 김무성 의원(2%) 순으로 나타났다. 3%는 기타 인물, 22%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 달과 비교하면 반기문 선호도는 6%포인트 급락했고, 문재인·안철수는 각각 1%포인트 상승했다.

이재명은 전월 대비 3%포인트 상승, 후보군에 첫 포함된 2015년 4월 이후 선호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문재인, 반기문, 안철수 3자구도 하에서는 문재인, 반기문이 각각 33%, 32%로 비슷하게 나타났으며 안철수는 17%, 그리고 응답자의 1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5%(총 통화 4,089명 중 1,003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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