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주간정례조사결과,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 국회 방문을 통한 국회 추천 총리 수용 제안에도 불구하고 박 대통령 지지율이 6주 연속 곤두박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역시 6주째 동반 하락해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고, 특히 TK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선두 자리를 내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국민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7~9일 사흘간 전국 1천521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4%p 내린 11.1%로 6주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0.2%p 내린 83.7%였고,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5.2%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2.2%로 전주보다 0.8%p 내렸으나, 대구·경북(민주당 25.2%, 새누리 23.2%)에서마저 사상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밀어내고 선두로 부상하여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1.5%p 내린 19.9%로 6주째 하락하며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0%p 내린 14.8%를 기록, 4주째 만에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했다. 광주·전라(국민의당 29.0%, 민주당 32.5%)에서도 11주째 민주당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4%p 오른 6.2%로, 15주째 만에 6%대를 회복했다. 무당층은 1.8%p 증가한 21.5%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부보다 0.1%p 내린 20.8%로 횡보했으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제치고 2주째 1위를 유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0.6%p 오른 17.7%를 기록해 4주째 만에 반등했으나 2주째 2위에 머물렀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2%p 내린 10.5%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0.3%p 내린 8.8%로 2주째 4위를 지켰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0.3%p 내린 5.6%로 5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1%(총 통화시도 11,607명 중 1,521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새누리당 역시 6주째 동반 하락해 처음으로 10%대로 내려앉았고, 특히 TK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더불어민주당에 선두 자리를 내어준 것으로 조사됐다.
사실상 '국민 탄핵'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을 놓지 않으려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심화되고 있는 양상이다.
10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7~9일 사흘간 전국 1천521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0.4%p 내린 11.1%로 6주째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0.2%p 내린 83.7%였고, ‘모름/무응답’은 0.6%p 증가한 5.2%였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2.2%로 전주보다 0.8%p 내렸으나, 대구·경북(민주당 25.2%, 새누리 23.2%)에서마저 사상 처음으로 새누리당을 밀어내고 선두로 부상하여 모든 지역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1.5%p 내린 19.9%로 6주째 하락하며 사상 처음으로 10%대로 떨어졌다.
국민의당은 1.0%p 내린 14.8%를 기록, 4주째 만에 상승세가 멈추고 하락했다. 광주·전라(국민의당 29.0%, 민주당 32.5%)에서도 11주째 민주당에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0.4%p 오른 6.2%로, 15주째 만에 6%대를 회복했다. 무당층은 1.8%p 증가한 21.5%였다.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전부보다 0.1%p 내린 20.8%로 횡보했으나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제치고 2주째 1위를 유지했다.
반기문 총장은 0.6%p 오른 17.7%를 기록해 4주째 만에 반등했으나 2주째 2위에 머물렀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0.2%p 내린 10.5%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이재명 성남시장은 0.3%p 내린 8.8%로 2주째 4위를 지켰고, 박원순 서울시장 역시 0.3%p 내린 5.6%로 5위를 유지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85%)와 유선전화(15%) 병행 임의걸기(RDD) 및 임의스마트폰알림(RDSP) 방법으로 조사했고, 응답률은 13.1%(총 통화시도 11,607명 중 1,521명 응답 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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