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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9, 2016

박지원 "최순실이 개입 안한 국정이 도대체 뭐냐" "보혁 망라해 朴대통령 퇴진 요구하는데도 모르쇠"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0일 최순실 국정농단이 줄줄이 폭로되고 있는 것과 관련, "최순실이 개입을 안한 사실이 무엇인지 찾을래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개입했다"고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의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얼마나 대통령의 책임이 막중한지 알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평소 박 대통령을 옹호한 보수단체에서 어제 국회에서 토론회를 통해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했다. 서울대 교수 700여명을 비롯한 보혁 1천555개의 시민단체에서도 같은 요구를 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이것을 모르는 분은 오직 대한민국에서 박 대통령 한분 뿐"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전날 야3당 대표회담과 관련해선 "대통령 탈당에 대해 회의적 반응을 가졌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제 우상호 원내대표의 동의와 함께 어제 우리당의 제의에 대해 탈당에 동의하고 함께하기로 했다. 그렇지만 정의당에선 더 나아가서 새누리당의 해체를 요구하고 있다"며 "더 강한 것은 우리가 취하지 않았지만 사실상 동의인 것"이라며 정부여당을 압박했다.

김성식 정책위의장도 "문제는 이미 박근혜 정부의 국정실패가 너무 많이 쌓여있다는 점이다. 박근혜 정부 스스로 국정 시스템을 망가트려 놨다는 것"이라며 "박 대통령이 하루빨리 2선후퇴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해야 한다. 그래야 정국가닥이 잡힐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더 큰 촛불이 타오를 것"이라고 가세했다.

주승용 비대위원은 청와대가 2선 후퇴요구가 법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한 데 대해 "이미 국민으로부터 정치적 탄핵을 받은 대통령에게 남은 임기만 보장한다는 현행법상 표현의 의미가 뭔지 묻고 싶다"며 "대통령이 아직도 통활이란 법적단어를 쓰며 국민에게 동정을 구하며 버틴다면 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탄핵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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