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2일 "결국 국민의 뜻에 따라서 퇴진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며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당은 신중하게 이 사안을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당 또한 이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퇴진운동 동참을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저대로 국민의 뜻에 따라 대통령 퇴진 운동을 주장할 것"이라며 "당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앞서 오후 2시에는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학교 앞에서 진행된 시민대행진에 참석해 서울광장까지 행진에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직 이 나라는 독립되지도 평화롭지도 않다. 탱크를 몰고 국권을 찬탈한 자들이, 수백년 국민의 그 여린 살갗 속에 대검과 총탄을 쏟아 넣었던 그 자들이 아직도 처벌은커녕 천수를 누리고 있다"며 "그들의 위에 새누리당이, 국가 반역세력이, 그들이 아바타로 데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공화국을 조롱하고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가 나가 싸워야 한다. 이제 역사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바로 그 선봉대이고 오늘 이 자리가 바로 혁명적 변화의 전초"라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약속해달라. 민주공화국의 깃발을 함께 들고 두려움을 뚫고 국민 혁명의 현장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가시겠냐"며 "역사의 현장에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규탄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당은 신중하게 이 사안을 접근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속도는 느릴 수 있지만, 당 또한 이 길로 갈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퇴진운동 동참을 압박했다.
그는 그러면서 "저는 저대로 국민의 뜻에 따라 대통령 퇴진 운동을 주장할 것"이라며 "당이 하는 일에 대해서도 존중하고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앞서 오후 2시에는 서울 종로구 방송통신대학교 앞에서 진행된 시민대행진에 참석해 서울광장까지 행진에 참여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아직 이 나라는 독립되지도 평화롭지도 않다. 탱크를 몰고 국권을 찬탈한 자들이, 수백년 국민의 그 여린 살갗 속에 대검과 총탄을 쏟아 넣었던 그 자들이 아직도 처벌은커녕 천수를 누리고 있다"며 "그들의 위에 새누리당이, 국가 반역세력이, 그들이 아바타로 데리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민주공화국을 조롱하고 국민을 능멸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제 우리가 나가 싸워야 한다. 이제 역사는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우리가 바로 그 선봉대이고 오늘 이 자리가 바로 혁명적 변화의 전초"라고 강조했다.
그는 "함께 약속해달라. 민주공화국의 깃발을 함께 들고 두려움을 뚫고 국민 혁명의 현장 속으로 함께 뛰어들어 가시겠냐"며 "역사의 현장에 여러분과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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