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더300-리얼미터>의 차기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제치고 6개월 만에 1위로 올라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성인 1천20명을 대상으로 '12월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표가 11월 조사 때보다 1.9%p 오른 23.9%를 기록하면서 반기문 총장을 제치고 지난 6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반기문 총장은 전월보다 3.6%p 하락한 20.0%로 문 대표에 밀려 지난 3개월 동안 유지해오던 1위 자리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2위를 기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6.9%로 4.2%p 내렸으나 3위를 유지했고, 안철수 의원은 11월 5.0%에서 10.3%p 급등한 15.3%로 4위를 이어갔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2.1%p 하락한 7.6%, 오세훈 전 시장이 1.4%p 상승한 5.2%,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0.5%p 오른 3.0%, 김문수 전 지사가 0.4%p 내린 2.9%, 최경환 부총리가 0.5%p 하락한 1.0%, 천정배 의원이 0.6%p 내린 0.2%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4.0%.
지역별로는 경기·인천(31.0%), 부산·경남·울산(26.8%)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1위에 올랐고, 대전·충청·세종(26.8%)과 대구·경북(27.7%)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서울(24.5%)과 광주·전라·제주(29.7%)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 문 대표는 서울(21.9%)과 광주·전라·제주(18.2%), 반 총장은 경기·인천(20.5%)과 부산·경남·울산(19.5%), 김무성 대표는 대구·경북(22.7%)과 대전·충청·세종(22.7%)에서 각각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33.8%), 30대(38.4%), 40대(28.2%)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50대(23.6%)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60대 이상(35.1%)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위에 올랐다. 반기문 총장은 20대(15.3%)와 30대(16.9%)에서 2위를 기록했고, 김무성 대표는 50대(20.2%)에서, 안철수 의원은 40대(19.8%)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3.5%)과 진보층(35.1%)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보수층(39.3%)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기문 총장은 보수층(25.2%)과 진보층(18.8%)에서, 안철수 의원은 중도층(21.4%)에서 2위를 기록했다.
국가과제 부문별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경제성장(22.0%), 분배(22.6%), 민주주의 발전(23.8%)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반기문 총장이 국민통합(24.5%), 남북 평화·통일(32.6%)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기 대통령이 어느 국가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경제민주화·소득재분배가 11월 조사 대비 4.3%p 상승한 31.6%로 지난 8월 조사만 제외하고 9개월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월 대비 0.2%p 하락한 19.2%의 국가 경제성장이었고, 3위는 0.2%p 상승한 12.4%의 국민 복지증진으로 조사됐다.
이어 고용증대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9.2%로 4위, 민주주의의 발전이 0.6%p 하락한 8.6%로 5위, 국민통합이 4.2%p 내린 8.0%로 6위, 남북 평화·통일이 0.5%p 하락한 6.0%로 마지막 7위를 기록했다. ‘기타/ 잘모름’은 0.2%p 감소한 5.0%.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31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머니투데이 더300> 의뢰로 지난 29일 전국 성인 1천20명을 대상으로 '12월 차기 대통령 국가과제 실현 적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문재인 대표가 11월 조사 때보다 1.9%p 오른 23.9%를 기록하면서 반기문 총장을 제치고 지난 6월 이후 6개월 만에 처음으로 1위로 올라섰다.
반기문 총장은 전월보다 3.6%p 하락한 20.0%로 문 대표에 밀려 지난 3개월 동안 유지해오던 1위 자리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2위를 기록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6.9%로 4.2%p 내렸으나 3위를 유지했고, 안철수 의원은 11월 5.0%에서 10.3%p 급등한 15.3%로 4위를 이어갔다.
이어 박원순 시장이 2.1%p 하락한 7.6%, 오세훈 전 시장이 1.4%p 상승한 5.2%, 유승민 전 원내대표가 0.5%p 오른 3.0%, 김문수 전 지사가 0.4%p 내린 2.9%, 최경환 부총리가 0.5%p 하락한 1.0%, 천정배 의원이 0.6%p 내린 0.2%를 기록했다. ‘잘 모름’은 4.0%.
지역별로는 경기·인천(31.0%), 부산·경남·울산(26.8%)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1위에 올랐고, 대전·충청·세종(26.8%)과 대구·경북(27.7%)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서울(24.5%)과 광주·전라·제주(29.7%)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1위를 기록했다. 문 대표는 서울(21.9%)과 광주·전라·제주(18.2%), 반 총장은 경기·인천(20.5%)과 부산·경남·울산(19.5%), 김무성 대표는 대구·경북(22.7%)과 대전·충청·세종(22.7%)에서 각각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33.8%), 30대(38.4%), 40대(28.2%)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50대(23.6%)에서는 반기문 총장이, 60대 이상(35.1%)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1위에 올랐다. 반기문 총장은 20대(15.3%)와 30대(16.9%)에서 2위를 기록했고, 김무성 대표는 50대(20.2%)에서, 안철수 의원은 40대(19.8%)에서 2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3.5%)과 진보층(35.1%)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보수층(39.3%)에서는 김무성 대표가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반기문 총장은 보수층(25.2%)과 진보층(18.8%)에서, 안철수 의원은 중도층(21.4%)에서 2위를 기록했다.
국가과제 부문별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대표가 경제성장(22.0%), 분배(22.6%), 민주주의 발전(23.8%) 등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반기문 총장이 국민통합(24.5%), 남북 평화·통일(32.6%) 등 2개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차기 대통령이 어느 국가과제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경제민주화·소득재분배가 11월 조사 대비 4.3%p 상승한 31.6%로 지난 8월 조사만 제외하고 9개월 동안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전월 대비 0.2%p 하락한 19.2%의 국가 경제성장이었고, 3위는 0.2%p 상승한 12.4%의 국민 복지증진으로 조사됐다.
이어 고용증대가 전월 대비 1.2%p 상승한 9.2%로 4위, 민주주의의 발전이 0.6%p 하락한 8.6%로 5위, 국민통합이 4.2%p 내린 8.0%로 6위, 남북 평화·통일이 0.5%p 하락한 6.0%로 마지막 7위를 기록했다. ‘기타/ 잘모름’은 0.2%p 감소한 5.0%.
이번 조사는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방법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5.6%이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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