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더불어민주당 홍보위원장은 29일 새로 변경한 당명에 대해 "100% 만족이야 못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나올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이름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점수로 85점을 줬다.
손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명의 한계가 있다. 이번에도 사실은 '더불어'에서 살짝 그동안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갈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좁다"며 이렇게 평가했다.
손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약칭은 1주일 정도 뒤에 내놓을 것"이라며 당 안팎에서 추천받고 있는 약칭과 관련 "'더민당'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민'자를 크게 쓴다면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앞서 약칭으로 거론된 '더 민주당'에 대해선 "법적으로 갖고 있는 당(원외 민주당)이 있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손 위원장은 "나가시는(탈당하는) 분들한테도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언제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그런 생각을 갖고 이 당 이름을 만들 때도 그 생각을 많이 했다. 결국은 다 같이 한 목표를 향해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당명의 한계가 있다. 이번에도 사실은 '더불어'에서 살짝 그동안의 한계를 극복했다고 볼 수는 있지만 갈 수 있는 폭이 상당히 좁다"며 이렇게 평가했다.
손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의 약칭은 1주일 정도 뒤에 내놓을 것"이라며 당 안팎에서 추천받고 있는 약칭과 관련 "'더민당'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민'자를 크게 쓴다면 나쁘지 않다"고 했다.
그는 앞서 약칭으로 거론된 '더 민주당'에 대해선 "법적으로 갖고 있는 당(원외 민주당)이 있기 때문에 변별력이 있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손 위원장은 "나가시는(탈당하는) 분들한테도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언제 만날지 모르기 때문"이라며 "그런 생각을 갖고 이 당 이름을 만들 때도 그 생각을 많이 했다. 결국은 다 같이 한 목표를 향해서 싸워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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