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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anuary 2, 2016

표창원 “야당이 얌전하면 서민이 거리서 경찰과 부딪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가 야당 정치인에 대한 당부를 나타냈다.

표 전 교수는 3일 오전 8시 자신의 트위터에 “야당 정치인은 강해야 합니다. 깨끗해야 합니다. 싸워야 합니다”라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권력과 행정, 언론과 방송의 보호와 도움을 받아 양지에서 편하게 정치하려면 여당인 새누리당으로 가야죠”라며 “야당 정치인이 얌전하면 서민과 피해자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 경찰과 부딪쳐 다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트윗은 3시간만에 486명이 리트윗하고 300명이 공감을 누르며 퍼져나갔다. 최근 문재인 대표의 ‘인재 영입 1호로’ 입당하며 야당 지지층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다. 표 전 교수는 최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을 지지한 것에 대해 “잘못된 정치적 행동”이라고 비판하며 더욱 지지층을 결집시켰다.

표 전 교수는 스스로 “신사의 품격과 전사의 용맹함을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서울시 종로구에 출마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정치적 행보의 첫걸음으로 한일 정부의 위안부 협상에서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 그는 1일 페이스북에 “직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지금도 존경받는 세계의 어른으로 각종 국제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자로 중요한 일을 수행한다”며 “임기도 마치기 전에 국내 정치에 관여하며 비난받는 권력자의 잘못된 국제협상을 지지하는 정치적 행동을 하는 반 총장과 비교된다”고 주장했다.

표 전 교수의 트위터는 3일 낮 팔로워 수 36만4941명으로 그 수를 급격히 늘려가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21세기 대한민국은 독재국가가 아니어야 하며, 힘들더라도 약자, 피해자, 이해 당사자들의 수긍과 동의를 구하는 대화와 타협, 소통의 노력이 정치의 본질이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이 평화롭고 자유롭게 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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