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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December 27, 2015

문재인 "혁신전대위, 최고위서 책임있게 논의" "내 거취는 내가 정한다. 더이상 논란 허용하지 않겠다"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28일 수도권-중진의원 67인의 조기선대위 구성 요구에 대해 "어제 의원들이 제시한 혁신선대위에 관해서는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최고위에서 책임있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리당의 분열과 혼란을 이제 끝내야 한다. 명분 없는 탈당을 막고 단결을 이루기 위한 많은 의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당의 혼란에 종지부를 찍는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김한길-박지원 의원을 겨냥해 "탈당을 언급하고 있는 분들도 이제 그 뜻을 거둬달라"며 "무엇보다 당의 혼란을 조기에 끝내기 위해 조속히 입장을 정리해달라"고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그는 이들의 계속되는 사퇴 요구에 대해서도 "제 거취는 제가 정한다. 결단도 저의 몫"이라며 "더 이상 제 거취를 둘러싼 논란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않고 해야 할을 하고 가야할 길을 가야만 할 때다. 시국이 엄중하다. 우리에게 시간이 많지 않다"며 "혁신의 원칙을 지키고 야권통합을 이룰 수 있다면 저를 내려놓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거듭 '혁신 공천'은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제 우리는 강한 야당, 단단한 야당이 되어 박근혜 정권과 맞서 싸워 총선 승리를 위해 전진할 때"라며 "단합이 그 출발이다. 그 뒤에 유능하고 훌륭한 인재를 더 많이 모셔 당 면모를 일신하고 인적 혁신을 해야한다. 그러고도 부족한 힘은 정권교체에 나설 야권세력들의 힘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시국은 엄중한데 우리가 직면한 과제들이 많다. 최선을 다한다면 국민이 우리 부족한 부분 채워주리라 믿는다"며 "우리 자신을 존중할 때 국민도 존중할 거라는 말을 당 모든 구성원께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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