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새정치민주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는 가운데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로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28일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명개정의 돌풍이 불었던 12월을 마무리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종언을 고합니다"라며 "그리고 국민과 함께 '더불어민주당'을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청년과 '더불어민주당', 어르신과 '더불어민주당', 비정규직과 '더불어민주당', 고3엄마와 '더불어민주당', 민생과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손 위원장은 "이제 열흘 뒤면 유명 디자이너 세 분이 참여해 작업한 멋진 로고디자인을 선보입니다. 그 때는 꼭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안으로 최종 결정하겠습니다. 당명은 보안이 중요한 사안이라 완전히 오픈하지 못했던 속사정이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손혜원 홍보위원장은 "충실한 내용을 더 채워 더 멋진 당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승리에 도움이 되는 당명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국민과 더불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은 당명을 확정해 중앙선관위에 등록하는 과정에서 철통 보안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팀 news@sportsseoul.com>
사진=손혜원 홍보위원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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