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폭로한 강동원의원, '2015 최우수 의정활동 공로대상' 수상
[플러스코리아타임즈=강동진 기자]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효창동 소재 백범김구 기념관 컨벤셜홀에서 열린 '2015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강동원(남원.순창) 국회의원이 '2015 최우수 의정활동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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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원은 부정선거를 불식하고 공정선거를 위한 '투표소 수개표' 법안 발의를 했고, 국회에서 기자회견도 했다. 그리고 현재 '투표소 수개표' 법안은 내년 총선을 맞이하여, 많은 시민들이 요구하는 법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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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법안발의를 알리는 국회게시판에는 반대의견이 무더기로 올라왔고, 강동원의원은 그만큼 "투표소 수개표" 발의가 절심함을 알았다고 밝혔다. 또 국회에서 대정부질의때 중앙선관위 공문서로 입증하며 "18대 대선은 관권선거, 부정개표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이 없다"고 발언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대해 새누리의원들은 "명예훼손"과 "품위손실" 로 국회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하지만 강동원의원은 의정활동으로 해야 할 이야기를 하였기에 변명할 것도 없다고 하였다.
또 문재인 당대표는 "개인의견" 으로 치부했다. 이렇게 정치권에서는 외면을 당했으나, 이번 수상으로 강동원의원은 인정을 받은 것이다. 정치권의 반응이 사뭇 궁금한 대목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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