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8일 “기득권이 아닌 경제불평등을 놓고 싸울 때 국민 신뢰를 되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0년사 출판기념회’에 축사를 통해 “우리가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지 못한 게 국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정치보다는 계파와 기득권에 집착한 정치를 해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경제상황과 관련, “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들 이야기한다. OECD 나라에 비교할 필요도 없다"면서 "나쁜 건 다 1등, 좋은 건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정부여당은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정을 질타한 뒤, "더민주가 국가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0년간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시대 요청에 온몸을 던져낸 것처럼, ‘경제를 살려달라’ ‘민생을 살려달라’는 국민 요청에 적극 화합해야 할 때”라며 “경제 살리는 일이 바로 시대적 과제다. 이 점에 우리 더민주가 무엇보다 앞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더민주에 대해선 “그동안 정치권에 일정 거리를 두고 살았다. 여야 가리지 않고 쓴소리도 했다"면서도 "저도 인정하고 국민이 인정하는 게 있다. 누가 뭐래도 우리 민주주의 역사는 더민주 60년의 역사라는 사실”이라며 더민주의 정통성에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는 “비록 지금은 국민들의 애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 60년 역사만큼은 그 어떤 정당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이것을 잘 보존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더민주가 해야 할 첫 과제이자 가장 기본과제”라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전병헌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그리고 최근 입당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박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60년사 출판기념회’에 축사를 통해 “우리가 유능한 경제정당이 되지 못한 게 국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정치보다는 계파와 기득권에 집착한 정치를 해왔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 경제상황과 관련, “나라 경제가 매우 어렵다고들 이야기한다. OECD 나라에 비교할 필요도 없다"면서 "나쁜 건 다 1등, 좋은 건 꼴찌를 기록하고 있다”며 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박근혜 정부 들어서 문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 정부여당은 해결 능력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정을 질타한 뒤, "더민주가 국가경제를 살려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60년간 민주주의를 지켜달라는 시대 요청에 온몸을 던져낸 것처럼, ‘경제를 살려달라’ ‘민생을 살려달라’는 국민 요청에 적극 화합해야 할 때”라며 “경제 살리는 일이 바로 시대적 과제다. 이 점에 우리 더민주가 무엇보다 앞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 더민주에 대해선 “그동안 정치권에 일정 거리를 두고 살았다. 여야 가리지 않고 쓴소리도 했다"면서도 "저도 인정하고 국민이 인정하는 게 있다. 누가 뭐래도 우리 민주주의 역사는 더민주 60년의 역사라는 사실”이라며 더민주의 정통성에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그는 “비록 지금은 국민들의 애정을 받고 있지는 못하지만 지난 60년 역사만큼은 그 어떤 정당에도 뒤지지 않는다"면서 "이것을 잘 보존하고 민주주의를 발전시켜야 한다. 그것이 더민주가 해야 할 첫 과제이자 가장 기본과제”라고 강조했다.
출판기념회에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이종걸 원내대표, 이석현 국회부의장, 전병헌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장, 그리고 최근 입당한 고 김대중 전 대통령 3남 김홍걸 박사 등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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