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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6, 2016

[리얼미터] 김한길-김영환 모두 '낙선 위기' 박영선도 초접전, 더민주 이미경-부좌현 모두 고전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당 중심축인 김한길 의원(서울 광진갑)과 김영환 의원(경기 안산 상록을)이 모두 양자대결 구도에서 크게 밀리고, 3자대결 구도에서는 3위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돼 국민의당에 큰 충격으로 받아들여질 전망이다. 

26일 <시민일보>에 따르면, <리얼미터>에 의뢰해 수도권 격전지 5곳의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만 근소한 오차범위내 우위를 보일 뿐, 이미경(서울 은평갑) 부좌현(안산 단월을)의원도 새누리당 후보에게 크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진갑 60.3% "김한길 교체해야"

우선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갑의 경우는 김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무려 60.3%에 달했다. 다시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25.8%에 불과했다. (잘 모름은 13.9%). 

김 의원과 새누리당 전지명 당협위원장, 더민주 전혜숙 전 의원 등이 모두 출마하는 3자구도에서 전지명 33.6%, 전혜숙 27.3%, 김한길 23.0%로 나타났다.(지지후보 없음/잘모름은 16.1%).

특히 김 의원은 전지명 위원장과의 양자대결에서 전지명 41.8%, 김한길 33.1%로 격차가 8.7%p에 달했다. (지지후보 없음/잘모름은 25.1%). 

이번 조사는 22~24일 광진(갑) 거주 성인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92%)·무선전화(8%)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1.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안산 상록을 52.9% "김영환 교체해야"

김영환 의원의 지역구인 안산 상록을에서도 4선 중진 김영환 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52.9%로, 다시 돼야한다는 29.3%보다 크게 높았다. (잘모름은 17.8%).

김 의원은 홍장표 전 의원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39.3%대 30.8%로 8.5%p 밀리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김 의원은 새누리당 홍장표 전 의원, 더민주 김철민 전 안산시장, 무소속 임종인 전 의원 등이 모두 출마하는 다자구도에서는 3위로 밀려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홍장표 31.4%, 김철민 27.7%, 김영환 18.7%, 임종인 5.2% 순이었다. (지지후보 없음/ 잘모름은 17.0%) 

이번 조사는 22~24일 안산 상록(을) 거주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8%)·무선전화(12%)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1.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서울 구로을, 박영선 41.7% > 문헌일 39.2% 

탈당카드를 만지작거리다 더민주에 잔류한 박영선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서도 현역의원 교체 의견이 높게 나타났다. 실제 교체해야 한다는 응답이 51.1%인 반면 다시 당선돼야 한다는 의견은 38.0%에 그쳤다. (잘모름은 10.9%). 

박 의원은 당초 예상과는 달리 새누리당 문헌일 당협위원장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41.7%대 39.2%로 오차범위(2.5%p차)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2~24일 구로(을) 거주 성인 남녀 514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94%)·무선전화(6%)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1.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서울 은평갑, 최홍재 43.5% > 이미경 35.0% 

6선에 도전하는 더민주 이미경 의원의 지역구인 서울 은평갑에서 현역의원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51.8%인 반면 다시 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모름 15.1%). 

이 의원은 새누리당 친박계 최홍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최홍재 43.5%, 이미경 35.%로 8.5%p차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후보 없음/잘모름은 21.5%). 

이번 조사는 22~24일 은평(갑) 거주 성인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87%)·무선전화(13%)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2.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안산 단원을, 허숭 42.2%> 부좌현 34.4%

경기도 안산 단원을은 전통적인 야당 텃밭으로 더민주 소속 부좌현 의원의 지역구이나, 양자대결에서 부의원은 34.4% 지지율에 그쳐 42.2%의 지지율을 얻은 허숭 새누리당 대표실 부실장에게 7.8%p 차로 밀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후보 없음/ 잘모름 23.4%).

다자대결구도에서도 부 의원은 25.3% 지지율로 37.5%를 얻은 허숭 부실장에게 12.2%p 차로 크게 뒤졌다.(국민의당 김기완 전 안산시의회 의장 10.7%, 정의당 이재용 지역위원장 4.5%, 지지후보 없음/잘모름 22.0%) 

이번 조사는 22~24일 안산 단원(을) 거주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93%)·무선전화(7%)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무선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됐고 응답률은 1.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p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등은 50~60대 비중이 높다며 강한 불신감을 나타냈으나, <리얼미터>는 연령별 가중치를 부과했다며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어서 논란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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