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28일 경찰 직사 물대포를 맞고 두달여째 사경을 헤매는 농민 백남기씨를 문병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백남기 선생 문병을 다녀왔습니다"라며 "여전히 뇌파는 있지만 자기호흡을 못하는 상태"라며 병세를 전했다.
그는 이어 "발을 밟거나 어깨만 부딪쳐도 사과하는 법인데 어쩌면 정부가 사과 한마디 없을 수 있냐며, 부인과 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되는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지금은 병상에서 백남기란 이름까지 가리고 있다며 사진을 보여줬다"며 관련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정부의 야만성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그는 백남기씨가 쓰러진 지난해 11월에도 두차례 서울대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밤 트위터를 통해 "백남기 선생 문병을 다녀왔습니다"라며 "여전히 뇌파는 있지만 자기호흡을 못하는 상태"라며 병세를 전했다.
그는 이어 "발을 밟거나 어깨만 부딪쳐도 사과하는 법인데 어쩌면 정부가 사과 한마디 없을 수 있냐며, 부인과 딸이 눈물을 흘렸습니다"라며 모르쇠로 일관되는 정부를 질타했다.
그는 "지금은 병상에서 백남기란 이름까지 가리고 있다며 사진을 보여줬다"며 관련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며 정부의 야만성에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그는 백남기씨가 쓰러진 지난해 11월에도 두차례 서울대병원을 찾아 가족들을 위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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