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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31, 2016

정권심판론 52%... 야당심판론 앞섰다 야당심판론 우세했던 한 달 전과 정반대... 정부여당 지지도 동반하락

본보 유권자 인식 2차 여론조사

여당 공천파동 비판 반영된 듯

“정권 심판” 한달 새 11%p 상승

야권 단일화 기대감도 9%p 올라

새누리 지지도 7%p↓ 더민주 7%p↑

게티이미지뱅크
심판론에 대한 공감여론-42판/2016-03-31(한국일보)
2주도 채 남지 않은 4ㆍ13 총선에서 ‘정권심판론’ 정서가 ‘야당심판론’을 다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 조사에서 야당심판론이 정권심판론보다 우세했던 것과는 반대되는 결과다. 전체적으로는 여야의 두 심판론이 균형 구도를 이루고는 있다. 하지만 뚜렷한 정책 이슈 없이 일여다야(一與多野) 구도로 공식 선거전이 시작된 상황에서, 정권심판론이 점화 조짐을 보인 것이어서 판세에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한국일보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29~30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유권자 인식 2차 여론조사 결과, ‘4ㆍ13 총선에서 현 정부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51.7%였다. 지난달 25일 1차 여론조사에서 ‘정부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41.2%였던 것에서 10.5%포인트 증가했다. 박근혜정부의 경제 실정과 함께 비박근혜계 낙천 등 최근 공천 파동에 대한 비판 여론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구ㆍ경북(TK)과 보수층에서 정권심판론이 상승, 여당 지지층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야권 전체가 140석을 획득한 19대 총선의 정권심판론에 비하면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없다. 2012년 3월 동아시아연구원(EAI) 패널조사에서 정권심판론이 63.0%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낮기 때문이다.
31일 오후 서울 경복궁역을 지나는 시민들이 인근에 붙어 있는 '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종로구 후보자 선거 벽보'를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무책임한 야당 심판론에 공감한다’는 응답은 50.1%였다. 1차 조사의 46.6%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야당 불신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권심판론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아 최근 정부ㆍ여당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면서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후보 단일화에 대해 ‘바람직하지 않다’(36.9%)는 답변이 ‘바람직하다’(34.7%)와 비슷했다. 1차 조사에서는 ‘바람직하지 않다’(39.4%)가 ‘바람직하다’(25.4%)에 비해 14.0%포인트 많았다. 여당 우위 구도의 선거전이 지속되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 효과를 기대하는 의견이 높아진 것이다.
변화 조짐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와 새누리당 지지도의 동반하락, 더민주와 국민의당 지지도의 동반상승에서도 확인된다. ‘박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37.7%로, 1차 조사(48.3%)에 비해 크게 하락했고, ‘새누리당을 지지한다’는 응답도 30.9%로 1차 조사(38.3%)보다 떨어졌다. 반면 더민주는 22.7%, 국민의당은 11.8%의 지지도를 기록해 한달 전보다 각각 6.8%포인트, 4.7%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4ㆍ13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 투표 의향층은 69.7%였다. 이 가운데 29.2%가 새누리당 후보에, 21.8%는 더민주 후보에, 10.8%는 국민의당 후보를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1차 조사에 비해 새누리당 줄고,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늘어났다.
정한울 객원기자(고려대 연구교수)
김회경기자 herems@hankookilbo.com
*한국일보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20대 총선 2차 유권자 인식조사는 3월 29일부터 2일간 전국의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유ㆍ무선전화 임의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지역ㆍ성ㆍ연령별 가중치를 부여했고, 응답률은 9.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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