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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29, 2016

문재인 "가산점 10점 준다 해도 야권연대 못하겠다니, 어쩌자는 거냐" "민심은 새누리당 심판이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29일 거듭 야권연대의 중차대성을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수도권 야권 전체 지지율은 새누리당보다 10% 이상 높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도 긍정적 평가보다 10%이상 높습니다"라면서 "민심은 새누리당 심판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실패를 끝내겠다는 것입니다. 이 정도면 야당이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조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현실은 반대로 가고 있습니다"라면서 "승리의 그릇에 민심을 담아야 합니다. 야권연대 무조건 해야 합니다. 선거는 민심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야권연대는 공학이 아니라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승리의 그릇입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대중 대통령은 내가 가진 70%를 버려서라도 함께 가야 한다고 유언하셨습니다. 그 길로 가야 합니다. 흠집내기나 정치적 수사가 아닌 야권연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라면서 "이미 늦었습니다. 오늘이 지나고 내일도 성과없이 흘러간다면 야권 전체는 역사의 죄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라며 초조감을 나타냈다.

그는 이날 충남 당진의 어기구 더민주 후보 선거사무소를 격려 방문한 뒤 트위터를 통해서도 "당진 어기구 후보,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라면서 "그런데 국민의당 후보가 단일화를 말하더니, 요구조건 다 들어주고, 바둑에 몇점 놓아주듯이 10점을 점수에 더해주겠다고 해도 이제 와서 막무가내로 못하겠다고 버틴다니 참 안타깝습니다. 도대체 어떠자는 것일까요?"라고 개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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