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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 2016

[4·13총선] 여수을 주승용-백무현 날선 공방.....안철수당 찍으면 새누리당에게 표주는것과같은 효과..


뉴라이트,한상진, 안철수당=뉴라이트당=새누리2중대(친이)
새누리/궁물당(극우정당)- 더민주당(보수정당) -정의당(진보정당)
국민의당은 야권이아니기때문에 야권연대를할수없다

안철수당 찍으면 새누리당에게 표주는것과같은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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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승용 “유세 차량 전광판, 로고송 명백한 허위사실” 선관위 고발
백무현 “문제 삼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한 답변 요구” 공개질의

  
▲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제20대 총선 여수을 국민의당 주승용(63) 후보가 허위사실로 상대 후보를 비방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백무현(51)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하자 백 후보가 즉각 반발하며 날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 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내어 “백 후보가 연설·대담 차량의 앞면 전광판에 ‘변절과 구태의 정치인 퇴출! 구태와 분열의 대명사-주승용, 백무현이 심판합니다’라고 허위사실을 게시해 상대 후보를 비방하는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이다”고 고발 이유를 밝혔다
또, “백 후보는 선거 노래에서도 주승용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30년이 장난인가요. 정치가 그런 건거요. 이리저리로 왔다. 요리 조리로 갔다. 아직도 헷갈리네요. 짠하게 하지 마세요. 말없이 그냥 가세요. 여수 새 희망 위해 잘 가요 안녕 주승용’ 등의 가사를 사용한 것은 허위 사실로 상대 후보를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주 후보는 “특히 구태청산을 앞세우는 정치신인이라면 누구보다도 참신한 비전과 정책을 제시하면서 깨끗한 선거운동·준법선거운동을 해야 할 텐데,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과 명예훼손이라는 전형적인 구태만 답습하고 있는 것은 너무도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운동을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과 명예훼손으로 일관하는 것은 여수시 발전에 저해될 뿐만 아니라 여수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4·13 총선이 참 일꾼을 뽑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불법·구태를 지양하고 정책으로 대결하는 준법 선거운동을 하자”고 제안했다.
  
▲ 여수을 더민주당 백무현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백무현 후보는 즉각 공개질의서를 통해 주 후보가 문제 삼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백 후보는 “패권정치 청산을 외치며 창당한 국민의당이 오직 자기 사람을 심기 위해 공천파행을 거듭하는 기성 정당 뺨치는 구태를 보면서 국민들은 이제 그들이 주장했던 ‘새정치’가 얼마나 허구였으며, 야권분열의 진실이 무엇이었는지 깨닫게 되었다”며 “더 이상의 분열은 안 된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소신이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여수지역의 한 정치인은 여전히 지역패권 유지를 위해 탈당출마를 강행하며 야권분열에 앞장서고 있다. 나쁜 정권과 싸워야할 때 야당국회의원인 그 후보는 도리어 야당 내부의 분열과 혼란을 일으키다 또 탈당했다”고 설명하면서 “여수(을)가 제2의 도약을 하려면 개인의 영달을 위한 변절의 낡은 정치부터 청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백 후보는 이와 함께 주승용 후보는 지난 2015년 2월 4일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 출마 연설에서 ‘우리는 분열의 길이 아니라, 통합의 한길로 가야 합니다’라는 연설제목으로 “우리가 이번에 또 다시 분열하게 된다면 내년 총선과 2017년 정권교체는 물 건너갈 수도 있습니다”고 발언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백 후보는 이 발언 이후 2016년 1월 탈당하고 국민의 당으로 입당했는데 “분열하게 된다면 총선과 2017년 정권교체는 물 건너갈 수도 있다”고 한 발언이 여전히 유효한지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백 후보는 “주승용 후보는 ▲1996년 여천군수 공천 탈락 후 새정치국민회의 탈당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 여천군수 보궐선거 경선불복 탈당 ▲1988년 여수시장 경선 패배 후 새정치국민회의 탈당 ▲2012년 정몽준 국민통합21 입당과 탈당 ▲2007년 열린우리당 탈당 ▲2007년 중도통합민주당 탈당 ▲2016년 더불어민주당 탈당 등 30여년 정치 이력을 부정하느냐”며 이러한 탈당 이력이 변절과 구태의 정치 이력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말해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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