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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 2016

강한 야당을 바라는 여수시민 성명서 “호남민심은 2017년 정권교체이다” “탈당보다는 정계은퇴를 촉구한다”

강한 야당을 바라는 여수시민 성명서
“호남민심은 2017년 정권교체이다” 
“탈당보다는 정계은퇴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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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의원들의 탈당을 보면서 마음이 편치 않다. 그동안 민주라는 이름으로 군림하던 사람들이 호남민심을 들어 탈당의 명분으로 삼고 있다. 참으로 분하고 억울하다. 개탄스럽다.
호남민심은 야당다운 야당이다. 잃어버린 민주공화국을 되찾아 서민들이 숨이라도 쉬고 살 수 있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분당과 탈당을 통해 호남을 고립시키는 사이비 야당들을 몰아내야 한다.
야당이 당권 투쟁하는 동안 박근혜 정권은 ‘국사교과서 국정화’에 이어 ‘노동법 개악’, ‘굴욕적인 한일 위안부협상 합의’, ‘삼권분립을 무시하는 막말’ 등 민주주의를 후퇴시키고 있다. 민생이 도탄에 빠진 지금, 독재가 일상화되어버린 지금, 야당은 무엇을 했는가? 의원직 사퇴를 내 걸기라도 했는가? 노동자, 농민, 민중을 위해 거리 투쟁이라도 했는가?
무소불위 안하무인 독재 정권과 싸우는 강력한 야당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도 야당 혁신과 인적쇄신이 필요하다. 분열보다는 중진들이 먼저 불출마 선언과 험지 출마를 통해 총선 승리, 정권 교체에 모범을 보여라.
호남민심을 무시하고, 여수에서도 주승용의원이 내년 초 시장과 도의원, 시의원들과 동반 탈당하여 신당에 참여하겠다고 한다. 우리는 잊지 않는다. 지난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를 요구하여 당선된 그들이다. 그 때와 무엇이 달라졌는지 시민들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
주승용의원은 보궐선거 패배로 자기 당 대표 사퇴를 주장한다. 2010년을 잊었는가? 민주당 시장 낙선과 비리 구속, 시도의원 비리 사퇴로 시의회 기능 마비, 지구당 사무국장 구속, 보궐선거 패배 등에 책임을 지고 그 때 국회의원직 사퇴를 했어야 한다.
지금까지 여러 차례 탈당과 복당, 사퇴 번복에도 도의원, 군수, 시장, 3선 국회의원, 도지사 2회 경선 출마를 만들어준 여수시민을 더 이상 실망시키지 않아야 한다. 분열보다는 불출마선언과 정계은퇴를 통해 실추된 호남의 명예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
우리는 확실한 조치가 없으면, 다른 단체와 함께 시민의 뜻을 모아 시민선언과 신문광고를 추진하여 우리의 요구를 널리 알려나가겠다.
2015. 12. 29.
정권교체와 민생안정을 위한 여수시민정치모임
공동대표 정회선, 정한수, 한창진/
문의 : 문갑태 010-7574-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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