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계'인 류성걸 의원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대구 동구갑’에서 '진박' 정종섭 새누리당 후보와 류 의원이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대구MBC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대구 동구갑 거주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종섭 후보가 38.6%의 지지를 받아 류성걸 후보(35.6%)를 3.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연합당 황순규 후보와 한국국민당 성용모 후보는 각각 4.6%와 2.7%의 지지율에 그쳤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260명-49.1%)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 후보 42.3%, 류 후보 41.6%로 격차가 더 좁혀졌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158명-33.1%)를 합친 투표 의사층 전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류성걸 후보(38.7%)가 정종섭 후보(37.7%)를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 후보(46.3%)가 류 후보(35.1%)를 11.2%포인트 앞섰다.
이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60.6%, 더불어민주당 12.3%, 국민의당 5.4%, 정의당 1.7% 순이었으며 기타정당 6.0%, ‘지지정당 없음/잘 모름’ 14.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4.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9일 <영남일보>에 따르면, 대구MBC와 공동으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대구 동구갑 거주 유권자 51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종섭 후보가 38.6%의 지지를 받아 류성걸 후보(35.6%)를 3.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중연합당 황순규 후보와 한국국민당 성용모 후보는 각각 4.6%와 2.7%의 지지율에 그쳤다.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260명-49.1%)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정 후보 42.3%, 류 후보 41.6%로 격차가 더 좁혀졌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자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158명-33.1%)를 합친 투표 의사층 전체에 대한 조사에서는 류성걸 후보(38.7%)가 정종섭 후보(37.7%)를 1.0%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정 후보(46.3%)가 류 후보(35.1%)를 11.2%포인트 앞섰다.
이 지역의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60.6%, 더불어민주당 12.3%, 국민의당 5.4%, 정의당 1.7% 순이었으며 기타정당 6.0%, ‘지지정당 없음/잘 모름’ 14.0%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유선 자동응답전화 및 무선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4.3%, 응답률은 4.9%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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