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더불어민주당 총선정책공약단장은 29일 국민의당이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못된 짓만 하는 늙은 하이에나’라고 원색비난한 데 대해 "아무리 정치를 하더라도 최소한도의 예의는 있어야 하고, 금도라는 게 있어야 하지 않냐"라고 질타했다.
이용섭 단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참 정치를 하면서 서글플 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기준이 경로효친이고, 장유유서인데,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제1야당의 대표에게 할 수가 있나?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국민의당은 지금 비판을 하려면 새누리당을 비판해야지, 같이 연대해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지 않아야 할 야당이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 가도 한참 잘못 가고 있는 거다. 이건 역사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야권연대를 강력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수도권에서 현재와 같이 야권이 여러 후보로 나오면, 이건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밖에 없다. 19대 총선 때 수도권 112석 가운데 32석이 5천 표 이하에서 승부가 갈렸다. 그렇기 때문에 야권연대는 꼭 필요한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본인의 무슨 욕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렇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당 차원에서 야권연대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안철수 대표 반대로 인해서 지역별로 후보자간의 연대마저 무산되어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건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고, 안철수 대표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야권이 똘똘 뭉쳐서 대응을 해도 지금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을 막기가 어려운데, 지금 각자 이합집산 나뉘어서 이렇게 대응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우리가 미래를 전망해야 하는데, 한치 앞도 못 보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까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로 답답한 것"이라고 탄식했다.
이용섭 단장은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참 정치를 하면서 서글플 때가 많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이어 "우리 사회의 전통적인 기준이 경로효친이고, 장유유서인데, 어떻게 그런 이야기를 제1야당의 대표에게 할 수가 있나?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리고 국민의당은 지금 비판을 하려면 새누리당을 비판해야지, 같이 연대해서 새누리당에 어부지리를 주지 않아야 할 야당이 야당을 비판하는 것은 잘못 가도 한참 잘못 가고 있는 거다. 이건 역사에 죄를 짓고 있는 것"이라고 꾸짖었다.
그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야권연대를 강력 거부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수도권에서 현재와 같이 야권이 여러 후보로 나오면, 이건 새누리당 후보가 어부지리를 얻을 수밖에 없다. 19대 총선 때 수도권 112석 가운데 32석이 5천 표 이하에서 승부가 갈렸다. 그렇기 때문에 야권연대는 꼭 필요한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본인의 무슨 욕심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저렇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당 차원에서 야권연대는 물 건너갔다고 생각한다"면서 "만약 안철수 대표 반대로 인해서 지역별로 후보자간의 연대마저 무산되어서 새누리당이 과반의석을 차지하게 된다면 이건 앞서도 이야기했지만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고, 안철수 대표는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금 야권이 똘똘 뭉쳐서 대응을 해도 지금 새누리당의 과반의석을 막기가 어려운데, 지금 각자 이합집산 나뉘어서 이렇게 대응했을 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우리가 미래를 전망해야 하는데, 한치 앞도 못 보고 싸움만 하고 있으니까 야권을 지지하는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 정말로 답답한 것"이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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