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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31, 2016

수도권 시민단체들, 잇따라 "즉각 야권연대하라" 수원, 남양주구리, 성남 등 시민단체들, 수도권 야권연대 압박

수도권 시민사회단체들이 잇따라 야권후보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서고 있다.

수원YMCA 등 수원시민사회단체들이 모인 '수원시민모임'은 31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방통행식 국정운영과 그에 동조하는 집권여당의 독주를 막기 위해 투표에 참여해야 하고 야권단일화를 이뤄야 한다”며 적극적 투표 참여와 야권후보단일화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와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추진, 위안부 한일 굴욕협상, 테러방지법 통과에 이르기까지 정부와 여당이 국민을 무시하고 있다”며 “그동안 자행됐던 그리고 앞으로 밝혀야 할 수많은 사안의 진실을 그대로 덮을 수 있는 중대한 기로에 섰다. 야권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민의당 등이 수도권 야권연대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다.

구리∙남양주 시민연대(대표 조언정 목사)도 앞서 29일 남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4.13 총선은 새누리당 정권의 실정에 책임을 묻고 집권세력의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면서 "야권후보들은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의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라"며 야권연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단일화를 위한 시간은 얼마남지 않았다. 역사의 죄인이 되지말라"면서 "중앙정치와 관계없이 구리, 남양주에서부터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성남지역 시민사회단체 ‘성남시민희망포럼’도 지난 28일 성남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 국민들은 총선을 통해 경제와 안보위기를 초래한 무능한 박근혜 정권과 여당인 새누리당에 대한 준엄한 심판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와 같은 ‘1여다야’ 구도로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집권당을 심판 하기는 커 녕, 오히려 어부지리로 새누리당에게 압승을 선사하는 결과를 초래할 전망”이라고 우려했다.

이들은 “성남지역은 이미 2010년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야권이 연대해 승리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따라서 이번 4. 13 총선에서도 민주시민의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범야권후보들이 대의에 입각해 연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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