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는 30일 수도권 야권연대를 거부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에게 "안 대표는 새누리당을 돕는 행위를 중단하고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민의당 수도권 출마자 중 경쟁력이 없는 후보들을 사퇴시키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 대표가 주장하는 새정치의 정체는 이승만 국부론과 48년 정부수립론 등 이명박 정권의 토대였던 뉴라이트의 주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주장과 다르지 않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시국회의는 이어 "새누리당의 압승을 지원하는 행위가 계속된다면 국민의당을 새누리당 2중대로 규정하고 모든 양심세력과 더불어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낙선운동을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안 대표가 수도권의 3위권 후보들을 모두 사퇴시키지 않을 경우 호남에 출마한 국민의당 후보들에 대한 낙선운동에 나설 것임을 경고하고 나선 셈이다.
시국회의는 "세월호의 의혹과 책임에 대해 외면하고 노동자 농민을 테러단체로 규정해 공격하는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일본군 위안부 굴욕 협상·역사교과서 국정화·무상급식·누리과정 예산지원·백남기 농민 책임외면, 테러방지법 제정 등으로 인해 현 정권의 실상이 드러났다"며 "국민들은 현 정권의 심판을 요구하고 있지만 야권은 분열돼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정권 심판 이유를 강조하기도 했다.
시국회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김종인 대표는 야권연대 추진과정에서 전두환 정권 국보위 전력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제 1야당이라는 책임감과 겸손함으로 야권연대를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 야권연대 노력을 촉구했다.
시국회의 참가 단체는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5월어머니집,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11개다.
광주전남 시민사회단체 협의체인 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성명을 통해 "안 대표가 주장하는 새정치의 정체는 이승만 국부론과 48년 정부수립론 등 이명박 정권의 토대였던 뉴라이트의 주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주장과 다르지 않다. 안철수의 새정치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것"이라고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시국회의는 이어 "새누리당의 압승을 지원하는 행위가 계속된다면 국민의당을 새누리당 2중대로 규정하고 모든 양심세력과 더불어 국민의당 후보에 대해 낙선운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낙선운동을 강력 경고하기도 했다.
안 대표가 수도권의 3위권 후보들을 모두 사퇴시키지 않을 경우 호남에 출마한 국민의당 후보들에 대한 낙선운동에 나설 것임을 경고하고 나선 셈이다.
시국회의는 "세월호의 의혹과 책임에 대해 외면하고 노동자 농민을 테러단체로 규정해 공격하는 현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일본군 위안부 굴욕 협상·역사교과서 국정화·무상급식·누리과정 예산지원·백남기 농민 책임외면, 테러방지법 제정 등으로 인해 현 정권의 실상이 드러났다"며 "국민들은 현 정권의 심판을 요구하고 있지만 야권은 분열돼 국민의 열망을 외면하고 있다"며 현정권 심판 이유를 강조하기도 했다.
시국회의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김종인 대표는 야권연대 추진과정에서 전두환 정권 국보위 전력에 대해 사죄하는 마음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제 1야당이라는 책임감과 겸손함으로 야권연대를 추진해야 한다"며 적극적 야권연대 노력을 촉구했다.
시국회의 참가 단체는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 5월어머니집, 전남대학교민주동우회, 광주민족예술단체총연합,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등 11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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