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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2, 2016

김종인 "朴대통령, 국가추념일 제정됐는데 3년간 참석 않다니" 더민주 “정부여당, 제주 4·3 근간 흔들지 말라”

더불어민주당은 68주기 4·3 국가추념일인 3일 “4월 3일이 국가추념일로 지정되었음에도 대통령은 위령제 참석을 거부하고 있다”고 박근혜 대통령을 질타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아직도 4.3은 끝나지 않은 제주의 상처”라며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 정권 동안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은 단 한 번도 위령제에 참석하지 않았다. 특히 박 대통령은 취임초 국가 추념일로 지정된 후에도 3년내리 불참해 제주도민들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김 대변인은“더욱이 정부는 ‘희생자 재심사’라는 미명 하에 희생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4.3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다”며 “또한 새누리당은 ‘4.3의 완전한 해결’ 운운하며 희생자 유족의 배상과 보상을 이루려면 힘 있는 여당을 지지해달라는 뻔뻔한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정부여당을 싸잡아 질타했다.

그는 “억울하게 희생당한 희생자들과 기나긴 고통과 슬픔의 세월을 감내해온 유가족들에게 얼마나 더 깊은 상처를 주려는 것인가”라고 반문한 뒤,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은 더 이상 4.3과 평화의 섬 제주를 흔들지 말 것”이라고 촉구했다.

김종인 대표도 이날 추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4·3 사태가 국가 기념일로 정해진 지 벌써 3년이 됐는데 국가 최고 통치자인 박 대통령이 한 번도 참석하지 않은 것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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