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구 새누리당 의원은 4일 황교안 국무총리에게 "특히 경제에 관련해선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국민들의 생각”이라고 질타했다.
기재부 관료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총리가 존재감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문제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총리 스스로 공부도 하고 좀 노력하라”며 “총리가 그냥 내각이나 관할할 게 아니라 나서야 한다”며 거듭 황 총리를 비판했다.
그는 “지금 프랑스는 브렉시트 이후 파리를 런던을 대체할 금융허브로 만들고자 감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도 한 때 금융부문의 적이라고 불렸던 좌파 사회당 소속의 올랑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는 총리가 쇄빙선이 단단한 얼음을 깨면서 나아가듯 고정관념을 깨고 눈앞에 닥친 경제 난관을 돌파하는 용기와 추진력을 갖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대통령만 너무 추종하지 마시고, 대통령한테도 쓴소리를 하는 총리가 돼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총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걱정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도 “다만 기본적으로 정부가 보여주기 식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민생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반박했다.
기재부 관료 출신인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총리가 존재감이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 문제의 난국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방안을 총리 스스로 공부도 하고 좀 노력하라”며 “총리가 그냥 내각이나 관할할 게 아니라 나서야 한다”며 거듭 황 총리를 비판했다.
그는 “지금 프랑스는 브렉시트 이후 파리를 런던을 대체할 금융허브로 만들고자 감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것도 한 때 금융부문의 적이라고 불렸던 좌파 사회당 소속의 올랑드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는 총리가 쇄빙선이 단단한 얼음을 깨면서 나아가듯 고정관념을 깨고 눈앞에 닥친 경제 난관을 돌파하는 용기와 추진력을 갖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대통령만 너무 추종하지 마시고, 대통령한테도 쓴소리를 하는 총리가 돼야 한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에 대해 황 총리는 “총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말은 걱정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도 “다만 기본적으로 정부가 보여주기 식의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국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민생을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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