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이 29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의 2011년 해외출장에 동행했던 언론인이 ‘조선일보 송희영 주필’이라고 공개하고, 2009년 송 주필의 배우자가 대우조선해양 선박 명명식에서 직접 진수 버튼을 누르는 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2012년 4월2일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풍물시장에서 김진태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춘천/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사마천의 사기에 ‘외부의 적은 적이 아니다’라는 말이 나옵니다.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더 무섭다는 뜻이 되겠습니다. 바로 지금 이 자리에도 대한민국의 적이 있는 것은 아닌가 되묻고 싶습니다. (중략) 바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종북 성향 의원들이 그들입니다.”
“국정원 여직원 사건에 대한 야당의 정치공세가 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수사 결과에 의하면 국정원 여직원의 선거개입은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히려 이 사건은 야당에 의한 여직원 인권유린 사건이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사회적 비용을 이유로 세월호 선체 인양에 반대하기도 했었지요.“강원도 춘천 제 지역구에서,
헬기가 여기에 날아와서 추락하는 바람에 대원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월호 수색, 이제는 좀 종료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할 만큼 했기 때문에 이제 정말 마무리할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지난 4월 총선에서 김진태 의원은 재선에 성공했다. 김진태 의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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