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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 2016

"자본금 5천만원 회사가 4억원대 미술품 보유라니" 박지원 "부실수사 조짐 보이면 특검으로 이어질 수밖에"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일 우병우 민정수석 가족회사에서 4억원대 그림이 사라진 것과 관련, "자본금 5천만원인 회사가 4억원대 미술품을 보유하고 있는 배경은 누가 봐도 석연치 않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원-중진 연석회의에서 "검찰 특수팀이 우 수석 가족회사의 4억원대 미술품을 추적한다는 보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검찰은 재산 증식이나 탈세로 이용하기 쉬운 미술품을 8월 29일 압수수색에서 빠뜨리고는 그 행방을 캐고 있다"며 "검찰이 우 수석의 사무실이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면 이런 것을 미리 입수할 수 있었다"고 검찰의 엉성한 초동수사를 비판했다.

그는 "이런 편파수사가 계속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우 수석과 가족이 회사명으로 인수함 마세라티 고급 승용차를 사업과 무관하게 개인적으로 쓰고 접대비를 통신비 등을 빼내 썼다는 의혹도 조사해야 한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명백한 횡령.배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우병우 사단의 부실 봐주기 수사 의혹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검찰은 철저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수사 초반부터 부실조짐이 보이면 특검수사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거듭 특검을 경고했다.

임내현 법률위원장은 "앞으로 어떤 수사결과가 나오더라도 검찰 수사에 신빙성을 떨어뜨린고, 나아가 진경준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개혁안을 낸다고 해도 설득력을 떨어뜨릴 것"이라며 "친정을 어렵게 만들건가. 스스로를 위해서도 빨리 사퇴하는 것이 좋다"며 우 수석에게 자진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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