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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September 1, 2016

[디오피니언] 54.5% "송희영 비리 폭로는 우병우 살리기" 70.2% "검찰의 우병우-이석수 수사, 불공정하다"

국민의 절반 이상은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과 청와대 관계자의 송희영 <조선일보> 전 주필 비리 폭로를 '우병우 살리기 기획'으로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달 31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5%가 ‘조선일보를 부패언론으로 몰아서 우병우 수석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답했다.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권에서 '우병우 의혹 물타기'라는 시각이 많았다.

'그렇지 않다'는 의견은 30.0%에 그쳤다.

김진태 의원의 정보 소스와 관련해선 43.7%가 ‘청와대 및 사정기관에서 자료를 넘겨준 것’으로 추정했다.

‘제보에 의한 김 의원실 조사’라는 응답은 25.0%에 불과했다.

또 ‘검찰이 이석수 특별감찰관에 대해서는 집무실 압수수색을 했지만, 우 수석에 대해서는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에서 제외한 것은 불공정한 수사'라는 야당 주장에 대해선 70.2%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1.6%에 그쳤다.

우병우 수석 거취에 대해선 58.0%가 ‘불거진 의혹만으로도 업무수행이 어려우므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답했고 ‘수사결과를 기다려봐야 한다’는 응답은 33.7%였다.

안부근 <디오피니언> 소장은 “우 수석과 관련해 청와대가 공세를 취하고 있지만 국민생각은 반대”라며 “ 이석수 전 감찰관만 문제 삼는 수사결과가 나온다면 반감은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RDD 방식의 유선전화면접조사(36.7%)와 모바일 활용 웹조사(63.3%) 방식을 병행해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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