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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September 15, 2015

1600억 통영함, 해양 폐기물 수거에 주로 투입 구조 아닌 대민 지원 업무 수행.. 네티즌 “비싼 대민지원 통통배” 조롱

해군의 신형 구조함인 통영함이 올해 5월 실전에 배치된 뒤 해양 폐기물 수거 등 구조와는 동떨어진 대민 지원 업무에 주로 투입돼 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겨레>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진성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해군본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통영함 인수 이후 운용현황’에 따르면, 통영함은 지난 5월 실전 배치된 뒤 6~7월 상륙훈련에 참가하면서 ‘안면도 침체어망 수거’ 일을 병행했고, 7~8월에는 ‘연평도 주변 어장 해저 폐기물 수거’ 업무에 투입됐다고 전했다.
  
▲ <사진제공 = 뉴시스>
이는 5월 실전 배치된 뒤 절반 가까운 기간 동안 대민지원 업무를 수행해온 셈이다. 통영함은 지난해 12월30일 해군에 인도된 뒤 4개월 넘게 전력화·보증수리 과정을 거쳤다. 이밖에 5월 독도 근해 수중불발탄 제거 지원, 6월 잠수함 시운전 지원 업무 등을 수행했다.

진성준 의원은 “대민지원 업무 자체는 칭찬받을 일이지만, 부실 논란의 원인이 된 음파탐지기를 제외하고 해군에 인수돼 본격적인 작전이나 구조훈련보다 어망·폐기물 수거에나 투입되고 있어 무척 안타깝다”고 <한겨레>에 말했다.

통영함은 해상에서 좌초하거나 고장이 나 움직이지 못하는 함정을 구조·예인하거나 침몰된 함정을 탐색·인양하는 것을 주임무로 하는 구조 전문 함정이다. 정부는 2010년 이후 예산 1600억여원을 들여 건조했다.

하지만 부실한 음파탐지기 때문에 해군 인수가 늦춰졌고, 지난해 세월호 사건 때도 아무런 구실을 하지 못해 ‘방위사업 비리’의 상징처럼 돼버렸다고 <한겨레>는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조업 지원도 나가라. 얼음 싣고”(나는*****), “비싼 대민지원 통통배네”(눈**), “대한민국 국격에 맞추려면 청소배가 1600억은 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ㅎ”(auto******), “구조할 일도 없고 구조할 수도 없는데 그거라도 해야지 뭐”(대고**), “방산비리 함 통영함”(쁘띠**), “잠수함도 대민지원 보내고 헬기도 대민지원 보내줘라”(o유***), “쓰레기 치우는 용도. 정말 쓰레기들의 방산비리”(이정*), “세계최고구나”(정*) 등의 조롱 섞인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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