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의 월례정기 대선후보 조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지지율이 꾸준히 상승세를 타면서 처음으로 5%를 기록했다.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전국 성인 1천26명에게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반기문 UN 사무총장(2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8%)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치로 1,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1%포인트 오른 9%를 기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일한 6%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포인트 오른 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8월 조사때까지는 2%에 그쳤으나 9월에 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 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30대에서 12%로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며 문재인(25%), 반기문(17%)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대의 지지율도 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지율도 10%를 기록하며 두자리 숫자를 돌파했다.
이밖에 안희정 충남지사·유승민 의원(각 4%), 김무성 의원(3%) 순으로 응답됐고 1%는 기타 인물,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1%(총 통화 4,820명 중 1,026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1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1~13일 전국 성인 1천26명에게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반기문 UN 사무총장(27%),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8%)는 지난달과 동일한 수치로 1,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은 1%포인트 오른 9%를 기록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일한 6%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포인트 오른 5%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5위로 올라섰다. 이 시장은 8월 조사때까지는 2%에 그쳤으나 9월에 4%를 기록한 데 이어 이달에 5%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30대에서 12%로 두자리 숫자를 기록하며 문재인(25%), 반기문(17%)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20대의 지지율도 8%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자들의 지지율도 10%를 기록하며 두자리 숫자를 돌파했다.
이밖에 안희정 충남지사·유승민 의원(각 4%), 김무성 의원(3%) 순으로 응답됐고 1%는 기타 인물, 2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1%(총 통화 4,820명 중 1,026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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