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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12, 2016

박지원 "공무원, 朴대통령이 '그사람 있어요?' 할까 복지부동" "'그사람 있어요?'는 우병우에게 할 말"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3일 "지금 전 부처의 공무원은 대통령께서 혹시 자기를 향해 '그 사람 있어요?' 할까봐서 복지부동하고 있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질타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어떻게 대통령이 일개 부처의 국장과 과장을 향해서 '지금도 그 사람 있어요?' 해가지고 그 다음 날 수십년간 일해온 공직자가 공직을 떠나게 만들 수 있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안그래도 임기 말인데 대통령이 일개 국장과 과장을 향해서 '지금도 그사람 있어요?' 란 말은 우병우 수석을 향해서 하셔야 되고, '지금도 그 사건 해결이 안됐어요?' 라고 미르-K스포츠 재단, 청소년희망재단, 천안함재단에 할 말"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새누리당에 대해서도 "박근혜 정부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11년만의 최악의 실업이 왔고, 지진, 태풍, 조선해운 구조조정을 비롯해 민생경제가 말이 아니고, 거듭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 실체없는 창조경제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러나 정부는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면서 "이럴 때 국회라도 바로서야 한다. 그러려면 우선 새누리당이 제 자리를 찾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신의 딸 최순실씨 핵심증인을 보호하기 위해 방탄국회로 '청와대 여의도 출장소'란 오명을 뒤집어 쓰고 있다"며 "며칠 안 남았다 집권여당으로서 증인채택에 협조해 내실있는 국감에 앞장서주길 간곡히 부탁한다"고 거듭 증인채택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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