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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10, 2016

박지원 "차지철도 이런 짓은 못했다" "창조경제가 차은택을 의해 존재한 것"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11일 '문화황태자' 차은택 감독을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창조경제 전도사로 봉사한 것이 아니라 창조경제가 차은택을 위해 존재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역대정권에서도 이런 일이 없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정부는 민간인 차 감독을 창조경제추진단장으로 앉히기 위해 대통령령을 서둘러 개정했다. 개정안은 19일만에 국무회의를 통과했고, 공포 10일만에 차씨가 단장에 위촉됐다"며 "차지철도 이런 짓은 못했다"고 질타했다.

그는 차은택 감독, 최순실씨 국정감사 증인채택을 가로막고 있는 새누리당에 대해선 "창조경제에 대한 의혹과 우려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권여당이 진실을 밝히는 데 협조하지 않는다면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가 사망선고를 받게 될 것"이라면서 "국감을 증인없이 유령국감으로 만들고, 미국 대선(TV토론)에 버금가는 가장 추악한 권력스캔들을 막고 있는 새누리당이 최고의 갑질을 하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고 질타했다.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도 "새누리당은 현 정부에 대한 결사옹위의 태도로 무조건 '우병우, 최순실, 차은택은 안된다'고 한다"며 "새누리당은 밥 먹게 해달라고 정기국회 일정을 막고, 밥 굶어가며 국감을 막더니 이제 국기를 문란하는 미르-K스포츠 재단의 진실을 밝히는 노력조차 정쟁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가세했다.

그는 청와대에 대해서도 "운영위 당일 민정수석이 그간 불출석을 하는 것이 관행이었다고 언급하며 우병우 수석 불출석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며 "자신과 관련된 사건과 의혹이 있을 경우 민정수석도 국회에 출석해 진실규명에 협조하고 발언한 것이 관행"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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