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11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 봉건 왕조시대 황태자들이 다시 나타나 온갖 패악을 일삼고 있다"고 질타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각계 황태자들을 열거했다.
그는 "'법조계 황태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인사 검증 실패로 국정을 망치고 각종 비리 의혹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재벌기업들이 순식간에 수백 억 원을 내놓아 설립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는 '경제계 황태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그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창조경제의 탈을 쓰고 갖가지 특혜를 누린 차은택 씨도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해온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들 황태자들의 정점에 있다는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씨도 특권을 누리며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이들 실세들은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고, 기업을 압박해 엄청난 돈을 끌어 모으고, 제 자식에게 특혜를 대물림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며 "'요즘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권력 주변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왕조가 붕괴되기 전 혼란기를 보는 것 같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양순필 국민의당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각계 황태자들을 열거했다.
그는 "'법조계 황태자'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은 인사 검증 실패로 국정을 망치고 각종 비리 의혹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다"며 "재벌기업들이 순식간에 수백 억 원을 내놓아 설립한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는 '경제계 황태자'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그 배후로 지목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창조경제의 탈을 쓰고 갖가지 특혜를 누린 차은택 씨도 ‘문화계 황태자’로 군림해온 사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들 황태자들의 정점에 있다는 대통령 비선실세 최순실 씨도 특권을 누리며 국정을 농단해왔다는 의혹이 하나둘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과 가까운 이들 실세들은 권력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고, 기업을 압박해 엄청난 돈을 끌어 모으고, 제 자식에게 특혜를 대물림했다는 질타를 받고 있다"며 "'요즘 박근혜 대통령을 둘러싼 권력 주변의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마치 왕조가 붕괴되기 전 혼란기를 보는 것 같다'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쏟아지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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