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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anuary 12, 2017

[한국갤럽] 문재인 31%, 반기문 20%, 이재명 12% 이재명 지지표, 대거 문재인에게 이동. 민주당 41%로 독주

<한국갤럽> 월례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지지율이 폭등해 30%를 돌파하며 2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두자리 숫자로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0~12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7명에게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지난달보다 11%포인트 급등한 31%로 1위로 나타났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전달과 동일한 20%로 2위였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6%포인트 빠진 12%로, 이재명 지지표가 대거 문재인 전 대표에게로 빠져나갔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민주당 지지층의 문재인 선호도는 지난 달 44%에서 이번 달 62%로 상승한 반면, 이재명은 27%에서 16%로 하락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7%), 안희정 충남도지사(6%), 황교안 국무총리(5%), 유승민 의원(3%), 손학규 전 의원(2%) 순이었고 2%는 기타 인물, 13%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달 조사때 3%였던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번 조사에서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문재인-반기문-안철수 3자 가상대결에서도 문재인 44%, 반기문 30%, 안철수 14% 순으로 문 전 대표가 독주양상을 보였다. 응답자의 12%는 의견을 유보했다.

문재인-반기문 양자 가상대결 역시 53%는 문재인, 37%는 반기문을 선택했으며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20대부터 40대는 네 명 중 세 명 정도가 문재인, 50대는 문재인 37%, 반기문 52%, 60대 이상은 68%가 반기문을 답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1%, 새누리당 12%, 국민의당 10%, 바른정당 7%, 정의당 3%, 없음/의견유보 27%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1%포인트 올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며 고공행진을 계속했고,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각각 2%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으며 새누리당 지지도는 변함 없었다.

한편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1, 2위 득표자를 대상으로 다시 투표를 하여 최종 당선자를 가리는 결선투표제 도입에 52%는 '찬성'했으나 '반대'도 39%로 만만치 않았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

현재 만 19세인 선거 하한 연령을 더 낮추자는 주장에 대해 찬성 49%, 반대 48%로 찬반이 팽팽하게 갈렸고 3%는 의견을 유보했다.

2014년 2월 조사에서는 '만 18세 선거'에 찬성(35%)보다 반대(56%)가 많았으나, 3년 만에 찬성이 14%포인트 증가하고 반대는 8%포인트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9%(총 통화 5,361명 중 1,007명 응답 완료)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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