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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11, 2017

박지원 "내가 가진 반기문 의혹, 전가의 보도처럼 쓸 수도" "반기문, 지나치게 MB측 인사들에 둘러싸여 있어"

박지원 국민의당 전 원내대표는 12일 자신이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의혹을 몇가지 갖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언젠가 전가의 보도처럼 쓸 수도 있고, 묻힐 수도 있다"고 폭로 가능성을 경고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단 제가 갖고 있으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안철수 전 대표도 다 받아들이겠다고 분명히 말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반기문은 안돼', 이런 것은 아니다"라며 반 전 총장과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는 특히 "지금 언론보도를 보면 반 전 총장이 지나치게 MB측 인사들로 둘러싸여 있는 것 같다"며 "실패한 정권의 인사들로 둘러싸여 있으면 같이 실패한 사람으로 국민들이 받아들이지 않을까"라고 비판했다.

그는 대선준비와 관련해선 "우리도 바로 대선체제를 앞세워서 대선후보를 중심으로 당을 재편하고 밀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입당 의사를 분명히 하지 않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정운찬 전 총리에 대해선 "그렇다고 감 떨어지도록 입벌리고 누워있지는 않는다. 준비를 하겠다"며 "그분들이 들어온다면 경선을 하든 뭐하든 그분들이 준비하게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처럼 몰래 경선룰을 만드는 짓은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안철수 전 대표가 제안하는 결선투표제, 특히 선거연령 18세 인하에 대해선 뭐 위헌소지가 있다며 개헌특위에 넘긴 것은 옳지 않다"며 "공직선거법을 개정하면 결선투표가 가능하고 위헌소지가 있다면 헌법재판소의 유권해석을 받아보면 된다"며 결선투표제 지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밖에 "박선숙, 김수민 의원이 1심에서 무죄가 됐다고 한다면 당원권 회복을 하는 것이 좋다"며 당원권 회복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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