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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anuary 24, 2016

김종인 “하지 말아야할 행동한 정치인에 단호히 대처" "경제민주화 추진되지 않고선 포용적 성장 불가능"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장은 25일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정치인으로서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한 분들은 당이 단호한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며 물의를 일으킨 의원들에 대한 공천 배제 방침을 분명히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첫 선대위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의 항로에 대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것 없이 당이 변화했다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면서 "국민이 혐오하는 정치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 선대위원들이 뜻을 모아 총력을 기울여 이번 선거를 승리로 이끌자”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이날 아침 MBC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도 이날 오후 윤리심판원 판결이 나오는 신기남-노영민 의원에 대해 "통상적인 의원의 소위 행태가 상식에 저버리는 경우에 있어서 나는 이런 문제에 대해선 비교적 당에서 엄하게 대처할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한다"며 엄중 대처 방침을 분명히 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친노 비대위가 아니냐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 “과연 어떤 사람이 친노고 비노인가를 냉정히 생각해보고 확인을 해보고 질문도 해봤다. 그런 과정 속에서 지난 목요일(21일) 밤 혼자서 결심해 명단을 작성했다”며 “어떤 반응인지를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그는 “선대위의 목표는 하나다. 이번 4월 13일 총선에서 어떻게 승리를 구축할 수 있느냐는 것에 머리를 총동원해야 한다”며 “현재 우리나라의 사정을 보면 사회가 조화가 이뤄지지 않고 갈등구조에 빠지고 있다. 특히 양극화 등이 모든 분야에 걸쳐서 일어나는 데 이것을 바로 잡는 역할을 정치가 해주지 않으면 국민들 특히 젊은 세대가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다. 이번 선거에 우리는 갈등 구조의 해소를 위해서 포용적 성장을 내세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포용적 성장이란 경제민주화가 추진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다. 형식적으로 5년마다 대통령 선거하고 4년마다 국회의원 선거만으로 민주주의 달성이라 얘기할 수 없다”며 “참다운 민주주의가 뭐냐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야 된다. 이러한 목표를 가지고 선거에 임할 예정”이라며 총선때 경제민주화를 전면에 내세울 것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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