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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5, 2016

정청래, '손혜원 일병 구하기' 적극 나서 “총선도 단일화 안하는 데 대권 때 할 리 만무. 2번으로 몰아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각종 여론조사에서 야권 분열 때문에 고전중인 것으로 나타난 손혜원(마포을) 후보 구하기에 적극 나섰다.

더민주의 컷오프·경선탈락자들로 꾸려진 더컸유세단 단장인 정청래 의원은 이날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 홍익대학교 정문에서 행한 손 후보 지원유세에서 “이번 투표에서 2번 3번이 엇비슷하게 나오면 어떤 일 벌어지겠나”라고 반문한 뒤, “총선 때 한 석 달라는 최종 목표는 정권 교체에 있는데 3번이 (2번과) 비슷하게 나온다면 정권교체는 물 건너갈지 모른다”며 손 후보에게 표를 몰아줄 것을 호소했다.

그는 “총선에서도 3번(국민의당)은 단일화를 거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통령선거에서 야당 후보는 2명 나오게 된다”며 “총선도 단일화 안하는데 대권 때 할 리 만무하다. 2번, 3번에서 대통령 후보가 나오면 어떻게 되겠나. 번이 되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손혜원 후보도 “정치인들이 무능해서 야권연대 못했다. 정치인들이 모자라서 야권연대 못했다. 3번 당이 버텨서 못했다”라며 “야권 연대의 마지막 방법이 한 가지 있다. 바로 국민이 투표로 야권연대 해주는 것이다. 될 수 있는 사람 쪽으로 모아달라. 누구도 못한 일, 여러분이 투표로 하실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청년이 투표해야 나라가 바뀐다. 청년들의 투표율이 70% 넘으면 제가 1년의 세비를 마포을 청년들을 위해 내놓겠다. 80% 넘으면 2년의 세비를 내겠다"면서 "청년들이 투표 해주셔야 한다. 링컨이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고 했다. 가슴 속에 가진 총알 하나씩을 사용해 달라. 그 총알로 여러분의 미래를 만들어 달라”고 투표를 독려하기도 했다.

이날 더컸유세단은 오전 김성곤(강남갑) 후보의 지역구를 필두로 이훈(금천)·정태호(관악을)·김영주(영등포갑)·신경민(영등포을) 후보 등 수도권 지역구 출마 후보들을 위한 수도권 집중 지원 유세를 벌였다.

특히 장하나 의원은 1호선 신길역 앞과 홍대 정문 유세에서 “후배들, 동생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4년 동안 바뀐 게 없다”며 “새누리당 정부가 자기들 필요할 때만 청년, 청년 잘 팔아먹고 청년 위해 노동개혁을 해야 하는데 알맹이 보니 청년들을 위하기는커녕 청년 미래를 팔아먹어 결국 재벌 대기업 배불리려는 속셈을 제대로 못 막아내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트에서 어머니들이 설 추석 이틀 놀고 11시간 12시간 뼈 빠지게 일해 1년에 2천만원 번다. 청년들도 200만원으로 월급이 통일된 지 오래”라며 “전셋값을 2년마다 2천만원씩 올려달라고 하니 청년들이 열심히 일해 모으면 전셋값 하나 못 모으고 올려달라는 부분도 못 메꾼다. 그런 청년에게 허리띠 졸라 매라, 눈높이를 낮추라는 새누리당 정부에게 묻고 싶다. 청년을 위해 무얼 해줬나”라고 말해 시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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