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트위터에서 잠잠하던 소설가 이외수씨가 뿔났다. 오는 4월13일 총선을 앞두고 자신의 생각을 원색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외수 씨는 3일 2,089,152명의 한국 최대 팔로워를 가진 자신 트위터에 "당신도 가끔씩 이 말을 뱉아 버리고 싶을 때가 있으신가요?"라고 물의며 "이런 개같은" 이라는 글이 적힌 그림을 올리며 자신이 대단히 뿔이 나 있음을 알렸다.
이어 "'대한민국 헌법 제 1조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입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대국민 사기공화국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국민과의 약속을 안 지키는 정치인들은 이번 총선을 기회로 철저하게 분리수거 해야 합니다."라며 '투표로 심판'을 강조했다.
이외수 씨는 지난달 31일에도 박근혜의 대선 공약 현수막 사진과 함께 박근혜의 공약 파기를 비난하는 듯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를 '대한민국은 민주구라국이다'로 알고 계시는 분들은 이번 총선을 통해 솎아냅시다. 잡초는 솎아내야 합니다. 못 지킬 공약 남발하는 분들이 바로 잡초."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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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pril 3, 2016
'이외수' 뿔났다! "대한민국은 민주구라국" "구라치는 '잡초'는 솎아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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