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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6, 2016

재야원로들, 수도권 등 45개 지역 후보단일화 촉구 “새누리 의회 독점에 기여하는 후보에겐 국민 응징 있을 것"

재야원로들은 7일 서울 종로·용산·서대문(갑,을) 등 수도권 32곳을 포함한 45개 지역구에 대해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재야원로 모임인 다시민주주의포럼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명확한 승리의 길인 여야 ‘1대1 구도’를 외면하고 자기중심적 전략을 밀어붙임으로써 민주주의를 되살려 달라는 다수 주권자들의 열망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며 “총선에서 야권이 승리하기 위해서는 더민주와 국민의당이 반드시 대승적 타협을 이루어야 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양당 지도부에게 ▲중앙당의 모든 간섭을 배제하고 후보들 스스로 단일화 하도록 일임할 것 ▲‘자객공천’ ‘알박기’가 명백히 밝혀진 선거구에서는 각 당에서 자진 후보 사퇴시킬 것 ▲정의당 후보 당선 가능성이 커질 선거구에서는 양당 후보가 정의당 쪽으로 단일화에 적극 협력할 것 등 세가지를 요구했다.

이들은 “더민주, 국민의당, 정의당이 후보 단일화를 이루어야 새누리당 후보를 물리칠 수 있는 선거구로 수도권의 32곳을 천거한다. 이것은 다양한 여론조사 결과를 참조한 결론”이라며 수도권을 포함해 총 45곳의 단일화 촉구 지역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인지도 제고라는 눈앞의 소소한 유혹에 빠져 의미 없는 지지율에도 불구하고 완주를 고집함으로써 시대적 소명을 외면하고 결과적으로 새누리당 의회 독점에 기여하는 후보들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민들의 상응하는 응징이 있을 것임도 아울러 엄중히 경고해둔다”고 덧붙였다.

단일화 촉구 45개 선거구

서울 종로, 중·성동갑, 용산, 중랑을, 성북을, 강북갑, 은평갑, 서대문갑, 서대문을, 마포을, 양천갑, 강서갑, 영동포갑, 영등포을, 동작갑, 관악을, 송파을, 강동을

대전 서을, 유성갑

세종시

경기 수원무, 성남 중원, 분당갑, 의정부갑, 안양 만안, 부천 원미을, 소사, 평택을, 안산 상록을, 단원을, 고양갑, 고양을, 남양주을, 오산, 시흥갑, 군포갑, 군포을, 용인정, 화성병

강원 원주갑, 원주을

충북 청주흥덕, 청원
충남 천안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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