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을 열흘 남짓 앞두고 경기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와 새누리당 이상일 후보 사이에는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국일보>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표창원 후보가 36.9%로 이상일 후보(29.4%)를 앞서고 있었다(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이러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4일 오후 용인시를 찾아 후보를 지원유세를 통해 유권자들의 표심 다지기에 나섰다.
사이드저널에 따르면 이날 표창원 후보는 “어르신께는 더 편안한 노후를, 어린이들에게는 더 안전한 미래를 약속드리는 용인사람, 당신을 지키는 정치인 표창원 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힘들고 어렵고 상처를 입은 분들이 도움 받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지난해 민중궐기대회에 참가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지금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는 백남기 씨 등 결코 겪어선 안 될 피해를 입고도 국가는 나 몰라라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경제 역시 마찬가지다. 김대중 정부 5년간 경제성장률은 5.3%였고 지금 박근혜 정부 3년간 경제성장률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치는 2.9%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더민주는 재벌 위주의 경제성장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성장을 위한 경제 정책의 틀을 바꾸겠다 고 강조했다.
특히 “용인지역을 교육과 행정, 교통, 의료가 있는 품격 있는 도시로, 대한민국을 정의가 흐르고 깨끗하고 맑은 곳으로 만들겠다. 용인사람 표창원, 당신을 지키겠다. 여러분과 영원히 함께 하겠다”며 “저를 국회로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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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6, 2016
표창원이 왔다...“정의롭지 않은자들은 긴장하라!" 용인사람 표창원이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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