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영환 국민의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이제 호남이 제압이 됐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당에 호남은 제압의 대상인지 묻고 싶다"고 비판했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김영환 위원장의 전날 MBC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이같이 비판한 뒤,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해도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아픈 기억을 가진 호남에 어찌 ‘제압’이라는 군사용어를 써가며 자신들의 승리를 과신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그렇다면 권은희 의원이 군복을 입은 포스터도 호남을 제압하기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특전사 복장을 한 권 의원의 포스터 논란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선거가 아직 일주일 남았다"며 아직 선거는 끌나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자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김영환 위원장의 전날 MBC라디오 인터뷰 발언을 이같이 비판한 뒤,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해도 할 말이 있고, 해서는 안 될 말이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5.18민주화운동의 아픈 기억을 가진 호남에 어찌 ‘제압’이라는 군사용어를 써가며 자신들의 승리를 과신하는가?"라고 반문한 뒤, "그렇다면 권은희 의원이 군복을 입은 포스터도 호남을 제압하기 위한 것인지 묻고 싶다"며 특전사 복장을 한 권 의원의 포스터 논란도 싸잡아 비판했다.
그는 "선거가 아직 일주일 남았다"며 아직 선거는 끌나지 않았음을 강조하면서 "자중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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