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수원교구사제단이 7일 "우리는 이번 4.13선거에서 진리와 정의를 짓누르는 세력,유가족의 상처를 덧내는 세력, 생명이 아니라 죽음의 문화 양산에 온 힘을 기울이는 세력을 무력화하는 데 우리 각자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것을 다짐한다"고 결의했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이날 저녁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합동추모미사에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문 전 대표에 따르면, 수원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참사 2주기가 되도록 진실규명조차 안되고 집단기억상실증에 빠진 것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그 심판을 위한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천주교는 지난 6일 주교좌 의정부성당에서 의정부교구가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세월호참사 추모미사를 봉헌한 것을 시작으로, 7일 수원교구, 11일 서울 광화문(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마산, 부산, 전주교구, 15일 서울대교구와 대구, 대전교구, 16일은 인천과 광주대교구, 18일 춘천교구 순으로 추모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천주교 수원교구(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이날 저녁 안산 화랑유원지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2주기 합동추모미사에서 결의문을 통해 이같이 다짐했다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문 전 대표에 따르면, 수원 교구장 이용훈 주교는 강론에서 참사 2주기가 되도록 진실규명조차 안되고 집단기억상실증에 빠진 것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그 심판을 위한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천주교는 지난 6일 주교좌 의정부성당에서 의정부교구가 이기헌 주교의 주례로 세월호참사 추모미사를 봉헌한 것을 시작으로, 7일 수원교구, 11일 서울 광화문(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마산, 부산, 전주교구, 15일 서울대교구와 대구, 대전교구, 16일은 인천과 광주대교구, 18일 춘천교구 순으로 추모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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