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다수는 청와대와 전경련의 부인에도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에 청와대가 개입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두 재단 모금활동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61.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0.9%에 불과했다.
모든 연령층과 지역, 정치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청와대 주장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전통적 여권지지층인 60세 이상과 대구·경북지역, 보수층, 새누리당 지지층에서조차 청와대 해명을 믿지 않았다.
또한 ‘전경련 기업들이 두 재단 모금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주장을 얼마나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이 68.5%로 압도적이었다. ‘신뢰한다’는 18.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RDD방식의 유선전화면접조사(38.3%)와 모바일 활용 웹 방식(61.7%) 병행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5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두 재단 모금활동에 청와대가 개입했다는 주장에 얼마나 동의하는가’라고 묻자 61.5%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0.9%에 불과했다.
모든 연령층과 지역, 정치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청와대 주장을 믿지 않는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전통적 여권지지층인 60세 이상과 대구·경북지역, 보수층, 새누리당 지지층에서조차 청와대 해명을 믿지 않았다.
또한 ‘전경련 기업들이 두 재단 모금에 사회공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주장을 얼마나 신뢰하는가’라는 질문에도 ‘신뢰하지 않는다’는 답이 68.5%로 압도적이었다. ‘신뢰한다’는 18.9%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RDD방식의 유선전화면접조사(38.3%)와 모바일 활용 웹 방식(61.7%) 병행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이며 응답률은 1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위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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