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5일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과 관련, “캐도 캐도 줄줄이 딸려나오는 의혹이 고구마밭 수준”이라고 힐난했다.
박경미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K스포츠, K스피릿, K-Style Hub, K 밀, K 타워, 의혹의 K 시리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감사가 능선을 탄지 얼마 안 되었는데, 밝혀진 의혹은 히말라야의 K2보다 높다”라며 국감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열거했다.
그는 “지난 5월, 대통령의 이란과 아프리카 3개국 순방행사에도 미르재단과 K 스포츠재단이 깊숙이 개입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른바 ‘K 타워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한-이란 양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미르재단’이 사업의 주체로 명기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아프리카 3개국 순방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보인 쌀 가공식품 개발원조 사업 ‘K 밀’ 역시 미르재단이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미르와 한 몸인 ‘K 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단 ‘K 스피릿’이 국기원을 제치고 대통령의 이란과 아프리카 순방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으로 숨겨보려 했던 청와대의 민낯이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손바닥으로 진실의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라”고 힐난했다.
박경미 더민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K스포츠, K스피릿, K-Style Hub, K 밀, K 타워, 의혹의 K 시리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정감사가 능선을 탄지 얼마 안 되었는데, 밝혀진 의혹은 히말라야의 K2보다 높다”라며 국감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열거했다.
그는 “지난 5월, 대통령의 이란과 아프리카 3개국 순방행사에도 미르재단과 K 스포츠재단이 깊숙이 개입된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며 “이른바 ‘K 타워 프로젝트’란 이름으로 한-이란 양국이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미르재단’이 사업의 주체로 명기된 사실이 밝혀진 것”이라며 지적했다.
그는 이어 “아프리카 3개국 순방행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보인 쌀 가공식품 개발원조 사업 ‘K 밀’ 역시 미르재단이 주도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미르와 한 몸인 ‘K 스포츠재단’의 태권도 시범단 ‘K 스피릿’이 국기원을 제치고 대통령의 이란과 아프리카 순방행사에서 시범 공연을 한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새누리당의 국감 보이콧으로 숨겨보려 했던 청와대의 민낯이 국정감사를 통해 낱낱이 드러나고 있다. 손바닥으로 진실의 하늘을 가리려 하지 말라”고 힐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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