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탈북을 부채질한 데 대해 "당당한 핵 보유국이자 인민의 지상낙원으로 강성번영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에 전율한 산송장의 비명소리"라고 원색 비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극악한 대결 망발을 늘어놓은 박근혜 역도의 교활한 속내를 까밝힌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무엄하게도 '공포정치'니 '인권유린'이나 하고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감히 모독하면서 탈북을 선동하는 미친 나발질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십여년 전 제 발로 찾아와 제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었던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그처럼 완전히 부정하는 데 대해 한 가지만 권고하고 싶다"고 박 대통령의 방북을 거론하며 "체제 불안정이니 삶의 질이니 하고 떠들기 전에 이 땅의 진실을 다시 한 번 똑똑히 알아 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해서도 "추악한 친미굴종의 산물인 ‘싸드’ 배치 망동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궤변으로 합리화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박근혜 정권이 지금 그 어디에 헛눈을 팔 처지가 못된다"며 "정윤회사건, 성완종사건 등 추문이 아직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우병우사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사건 등 특대형 부정부패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 나와 세상을 들었다 놓고 있고 수천만 인민들의 생존이 벼랑 끝에 내몰려 해마다 국적포기자, 자살자, 이민자 수가 세계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옥 같은 남조선'을 탈출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박 대통령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극악한 대결 망발을 늘어놓은 박근혜 역도의 교활한 속내를 까밝힌다'는 제목의 논평에서 "무엄하게도 '공포정치'니 '인권유린'이나 하고 우리의 최고 존엄까지 감히 모독하면서 탈북을 선동하는 미친 나발질도 서슴지 않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십여년 전 제 발로 찾아와 제 눈으로 보고 제 귀로 들었던 우리 공화국의 현실에 대해 그처럼 완전히 부정하는 데 대해 한 가지만 권고하고 싶다"고 박 대통령의 방북을 거론하며 "체제 불안정이니 삶의 질이니 하고 떠들기 전에 이 땅의 진실을 다시 한 번 똑똑히 알아 보라"고 비판했다.
신문은 사드 한국 배치에 대해서도 "추악한 친미굴종의 산물인 ‘싸드’ 배치 망동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방어적 조치’니 뭐니 하는 뻔뻔스러운 궤변으로 합리화했다"고 비난했다.
신문은 "박근혜 정권이 지금 그 어디에 헛눈을 팔 처지가 못된다"며 "정윤회사건, 성완종사건 등 추문이 아직 가라앉지도 않았는데 우병우사건, 미르재단, K스포츠재단사건 등 특대형 부정부패 사건들이 꼬리를 물고 터져 나와 세상을 들었다 놓고 있고 수천만 인민들의 생존이 벼랑 끝에 내몰려 해마다 국적포기자, 자살자, 이민자 수가 세계 1위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옥 같은 남조선'을 탈출하는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며 박 대통령에 대해 융단폭격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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