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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October 3, 2016

관광공사 "차은택의 밀라노엑스포가 가장 성공적" "차은택 특혜? 결과 좋으면 과정도 그만한 이유 있는 것"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4일 박근혜 정권의 '문화 황태자' 차은택씨의 밀라노엑스포 참여 특혜 의혹과 관련, "결과론적으로 얘기해 가장 성공한 것이다. 저도 현장에 가봤지만 바람직했다"며 차씨를 감쌌다.

정 사장은 이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엑스포를) 몇달 앞두고 갑자기 담당부처가 바뀌면 납득했겠나"라고 묻자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이 재차 "굳이 차씨로 업체를 변경하고, 예산을 더 많이 주고, 담당자가 형사처벌을 각오하고 진행하는 것이 이해가 되는가"라고 묻자, 정 사장은 "결과가 좋았으니 과정도 그만한 이유가 있지 않았겠나"라고 반박했다.

이에 김민기 더민주 의원이 "경제적 효과가 좋았기에 과정을 문제삼지 말라는 것인가"라고 질타하자, 정 사장은 "(야당에선) 궁극적으로 과정에 상당히 문제가 있었다는데 과정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결과가 입증하지 않는가"라고 한치도 물러서지 않았다.

유 의원이 "박근혜 정부 문화황태자인 차씨가 관계되는 일마다 정상적으로 추진되는 일이 갑자기 변경되고  담당자가 바뀌고, 예산이 증액되는데 이것이 누구의 지시나 요구, 압박으로 진행되는 것 아닌가"라고 묻자, 정 사장은 "제가 보고 받기로 전혀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또 2014년 10월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밀라노엑스포 주관부처 교체가 이뤄지기 전 한국관광공사에서 법률자문을 의뢰한 데 대해선 "실무자들이 사전협의가 있었다"며 "제가 알기로 5일 전 실무자들끼리 사전협의를 하면서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주관부처와 기관을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며 실무자에게 공을 넘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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