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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October 6, 2016

[한국갤럽] 朴대통령 지지율 결국 '20%대' 추락 3주 연속 하락해 취임후 5번째 최저치. 새누리도 동반하락

<한국갤럽> 주간정례조사 결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추락을 거듭해 결국 레임덕 수준인 '20%대'로 주저앉았다.

<리얼미터><알앤써치> 등 다른 여론조사기관들이 최근 주간정례조사에서 박 대통령 지지율이 급반등했다는 조사결과를 내놓은 것과는 상반된 조사결과다.

7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4~6일 전국 성인 1천9명에게 박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1%포인트 추가하락한 29%로 조사됐다.

9월 2째주 33%를 기록한 이래 3주 연속 하락이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높아진 57%였고, 14%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9%).

박 대통령 지지율 29%는 취임후 최저치로, 이번이 다섯번째다.

2015년 1월 넷째주과 2월 첫째주에 '십상시 사건' 파동과 연말정산 파동으로 최저인 29%를 찍었고, 메르스 사태를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2015년 6월 셋째주에 역시 최저 29%를 찍었다. 또 새누리당이 4.13총선에서 참패한 직후인 지난해 4월 셋째주에도 29%를 찍었다.

과거에는 29%를 찍은 뒤 반등에 성공했으나, 이번 29%는 임기말에 발생한 것이어서 반등이 가능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는 대구경북(TK)를 포함해 전지역에서 긍정평가를 앞섰고, 연령별로도 60대 이상의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고령의 무직/은퇴자를 제외한 전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았다.

특히 부정평가자(578명, 자유응답)들은 부정평가 이유로 '소통 미흡'(22%), '경제 정책'(12%), '독선/독단적'(9%), '국정 운영이 원활하지 않다'(9%), '인사 문제'(6%), '전반적으로 부족하다'(6%), '복지/서민 정책 미흡'(4%) 등을 꼽아 박 대통령의 불통과 경제실정이 치명적 악재로 작용했음을 보여주었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동반하락했다.

새누리당 지지율은 30%로 전주보다 1%포인트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반등한 25%를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2%포인트 하락한 10%였고, 정의당은 1%포인트 오른 5%, 없음/의견유보 30%였다. 올해 지지정당 없는 무당층 비율이 30%에 달한 것은 7월 넷째 주에 이어 두 번째다.

광주/전라에서는 더민주 38%, 국민의당 21%로 더민주가 크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20%(총 통화 4,989명 중 1,009명 응답 완료)다. 자세한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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